안녕하십니까 탈모왕입니다..
우선 지금 힘들어하시는 님에게 제가 아무리 좋은 말들을 해드려도 별로 도움이 되지를 못한다는것 저도 잘압니다.
음 하지만 역시 "시간"이 약이더군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있어도 역시 시간이 님을 유일하게 감싸줄것입니다.
저도 한때 그러니까 님의 나이에 비슷한 경험을 했지요.
음 넘 힘들었습니다.. 헤어진후.. 자그마치 6년을 사궜으니까요.
제가 사귀었던 아이는 참 예쁘고 착했습니다.
얼굴이 희고 눈이 동그랐던 귀워운 아이었죠..
하지만 그건 모두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헤어진후 전 하나하나 알게되었지요.
절 만나면서도 남자 만나기를 밥먹듯이했고 그리고 쉽게 그들과자고..
제 후배와 선배들과 잔것도 모자라 아저씨들과 자기도했죠..
음 전 헤어진후 모두 저의 잘못이라고 좌책하며 1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깨닳게되었죠.. 저의 잘못이 아니라는것을요.
님.. 님이 사귀셨던 여자분을 이제 님의 마음속이라는 울타리로부터 놓아주세요..
사람은 나름데로의 살아가는 방식이있듯이 그여자분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 있을겁니다.. 그것이 저의 옛애인같이 남들이 좋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삶이던 상대를 마음 아프게 하는 그런 삶이던 그건 전적으로 그분만의 하나의 삶인것입니다...
그여자분을 욕하실 필요없습니다..
그 여자분이 나쁘다고도 말하지 마세요..
그 여자분의 행복을 빌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일부러 님의 마음을 속이며 자신을 꾸미지 마세요..
그리고 그동안의 행복했던.. 좋았던 기억으로 님의 한구석에 이제 소중이 묻어두세요..
님이 4개월동안이던 4년동안이던 괘로워하고 슬퍼해도 그분에게는 이제 별로 의미가 없답니다..
이제 그여자분을 놓아줄수있도록 님의 마음을 다시한번 열어보세요..
그리고 이제 그여자분의 모든것을 인정해주세요.. 그리고 님의 마음에 분노가 남아있다면 이제 그만 용서해주세요..
님은 이제 두가지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을 계속자책하며 저같이 일년을 허송세월로 보내며 인생을 축내는 것이고 또 하나는 모든걸 남자이기에 감싸안고 용서해주며 그 아품을 이겨내며 더욱더 성숙한 사람이 되는길입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품에 있을때 마치 그녀가 자기의 소유인양 착각을 하게돼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여자란 바람같아요..여자들은 한번 돌아서면 대부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다시 다른남자에게 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지요..
이제 그만 그여자분을 놓아주세요.. 그리고 이제 님을 위해 한번 살아보세요.
많이 힘드실 거에요.. 자꾸 생각도 날것이고 하지만 세상에 고통없이 얻는것은 그리 많지않답니다.. 이점 유념하시고 이제 다시 일어나세요!
님은 하실수있어요.. 제가 약속드립니다!
탈모왕이었습니다.
피.에스. 글구요 이야기 마저 끝내세요.. 속이 조금 시원해질겁니다.
> 요즘 하루하루가 참 힘들군요...
> 그녀와 헤어진지도 벌써4개월째...
> 그녀로 인해 칭구도 잃고 전 모든걸 잃었습니다.
>
> 작년 이맘때쯤 이었써여(아직 탈모 티안날때)
> 저(26)보다 2살많은 형이 오늘 2대2 번개있다구 나오라구 하더군요...
> 그래서 전 아무 생각없이 형의 차를 타구 나갔습니다.
> 근데 2대2미팅인데.. 나온건 형이랑 채팅했떤 여자만 나온거에요..
> 전 완존히 새됐쬬..ㅡㅡ^
> 그냥갈까 하는데 여자가 미안하다며 그냥 셋이 같이 놀자구 하자더군요.
> 이쁘고 착하더라구요...
>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을 마셨습니다....좋은 시간이었써여..
> 이후 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형은 그녀를 바래다 주었죠...
>
> 담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전 놀랐씁니다.(우린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거든요..)
> "어케 제 전화번호 아셨죠?"
> '어제 형에게 물어봤써여...'
> '오늘 시간 있써여?'
> 허걱~! 나에게 관심이 있나부다..
> 전 너무나 기뻤습니다.
> 이후 그녀와 전 사귀게 되었꼬..너무나도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 정말 행복이란 이런거구나...생각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 근데 한가지 걸리는건 그녀는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녀는 정리했다는데 남자가 안놓아준다구 하더라구요..
> 그녀가 사귀던 남자는 건달이었요.
> 저보고 조심하라구 하더군요.
> 저도 일대일 싸움은 자신있었끼에 걱정말라고 말했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 그녀가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나타나지 안는것이었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전화도 안되고..
> 전 화가 나기 보다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 혹시 나쁜일이 생긴건 아닐까....혹시 그넘이?
> 담날 전화해보니...
> 아무렇치도 안케,
> 예날 동창들하구 술마셨따구 하더군요...
> "그럼 전화라도 해주지..."
> '....'
>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 미안하단 말도 ...
> 그땐 그렇게 그일이 물 흐르듯 지나갔습니다.
>
> 근데 며칠후 또 바람을 마추는거에요...
> 역시 전화도 안되구요...
> 저도 한성깔 하는데 참았습니다.
> 백수인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었꺼든요..
>
> 근데 얼마 안가서 또...약속을 어기더군요.
>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느낌두 이상하구..
> 너 그남자 다시 만나냐?
> '.....'
> 제가 막 성질 부리니까 그냥 말없이 울더군요...
> 하는수 없이 제가 달랬죠...
> 근데..
> 오히려 그녀가 화를 내는 거였써요..
> 개랑 끈낸지 오래됐꼬...어젠 칭구랑 옷사러 서울 갔다왔따는거에요
> 우린 수원살거든요
> "근데 왜 전화는 안되는거야?"
> '엉 빼대리가 다되서 그래..'
> 근데 이상한건 그녀가 바람마출때 마다 전화가 불통이었다는 거였써여...
> 그래두 전 그녀의 말을 믿고 더이상 자세히 묻지 않았습니다.
> 더이상 꼬치꼬치 물으면 분명 큰싸움이 될것같았기 때문에...
> 그래서 헤어지게 될것같았끼 때문에...
> (첨엔 그녀가 절 무지 좋아했는데 이젠 그녀보다 제가더 좋아하게 되었꺼든요..)
> 그래도 제맘한구석은 왠지 불안했습니다.
>
> 그러다 오랜만에 형하구 같이 술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 자연히 그녀의 이야기가 나왔죠...
> 그래서 전 그동안 있었던 일과.
> 요즘 그녀가 가끔 바람마춘다는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 (형과 전 의형제 맺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거든요..)
> 형은 나의 말을 다듣고 나더니 ,,,
> 절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무말이 없더군요.
> 서로한참 말이 없었습니다.
> 형이 이런적이 없었는데....
> 전 속으로
> (내가 형의 여자를 가로 챘다구 생각해서 화가 났나부다 ...)
> ..............
> .............
> .........
> 한참후 형이 우리 둘사이의 침묵을 깼습니다.
> 너 그년 잊어버려라.~
> 그때 우리 셋이 만났쓸때.
> 그년 나랑 여관같이 갔었따....
> 게 그런얘니까
> 잊어버려~
>
> 이야기가 길죠...이야기가 반정도 진행된건데....
> 그만쓸까요?
> 하두 답답하구 이야기 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써요
> 가슴이 또 답답해지네요..담배나 피어야겠써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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