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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비난하지고 쓴글이 아닙니다. -_-;;

  • 25년 전

  • 946
0
"전 여자만 비난할꺼란 생각이 안 드네요"..
맞습니다...
저랑 또 이글을 처음 올리신분또한 단지 여자이기에 그 모든 잘못을 탓하자고 이글을 쓴것이 아니라는것은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꺼라고 믿습니다.
세상에는 좋은 남자와 좋은 여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좋은사람"이란 기준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요?
좋은 사람이 있으니까 또한 나쁜사람도 존재하겠죠..
애석하게도 남자인 이글을 쓰신분과 저또한 우현히 처음에 좋은 여자분을 만나지 못했기에 이렇게 가슴아플 따름입니다.. 하지만 여자분들을 무조건 비난한다는 말씀엔 조금 그렇네요..
어려워하는 형재님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려 쓴글입니다.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전 여자만 비난할꺼란 생각이 안 듭니다...
> 남자들은 왜 여자랑 잡니까...
> 그런 여자랑 왜 하면서 욕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 전 6년 사귄 남자가 있었습니다...
> 대학교 다닐때 만났는데...
> 정말 죽자 살자 따라 다니더군요...
> 나 없으면 못 산다구 난리 치면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 키도 크고..잘 생긴 그애한테 안 빠지면...이상했습니다...
> 동기 애들이랑 후배들이 걔를 많이 좋아했거던요...
> 그래서 사귀었구...
> 진자 남자가 여자한테 이렇게 잘해 줄수 있구나 생각하고
> 감동 받으면서...
> 걔가 군대 갔을때도 기둘렸고...
> 거기 나왔을때도...
>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 돈도 더 쓰면서...
> 정말 집에도 드나 들면서...
> 서로 행복하다구 믿고 있었죠...
> 그리고 그애는 취직도 했구요...
> 그런데 직장생활한지 1년이 좀 지나자...
> 나한테 좀 틱틱거리기 시작하더니...
> 한번씩 밤에 연락이 안되는 겁니다...
> 그래도 믿었기에 별루 의심안했죠...
> 그런데 한번은 드라이브 하는데..(이것두 제 차로요)이런 애기를 하더군요..
> 너 나랑 안 자면 다른 여자한테 가 버릴지 몰라...
> 이러더라구요...
> 사실 우리 둘다..결혼할때 까지는 아무일도 하지 말자고 맹세 했거던요...
> 그래도 농담이려니 하고 하루를 지내고 있었죠...
> 그런데...하루는 친구를 만나러 길을 가다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죠...
> 어떤 여자랑 다정히..팔장을 끼고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 그앤 절 발견하더니 당황하고...
> 그 여자는 저 멀리 도망가서 쭈삣쭈삣 서 있더군요...
> 그날 그냥 웃으면서 지나 갔습니다...
> 왜냐면...그애는 여자 친구도 많고...
> 나도 남자 친구가 많기에...그러려니...그냥 친한 거려니...
> 했져....
> 글구..그날 그앤 막 변명하면서...나한테 더 잘해주더라구요...
> 그 여잔 직장 동료인데...자기랑 같은 파트에서 일한다구...
> 따지기엔 전 그앨 너무 좋아하구 있었구...
> 다른남자는 생각도 하기 싫더라구요...
> 헤어지기엔...너무 추억이 많았져...
> 그런데 하루는 제 친구한테서...직장으로 전화가 왔더군요...
> 전화를 잘 안하는 애 였는데...
> 방가워하면서 애길하다..
> 이런 애길 하는겁니다....
> 그애가 어떤 여자랑 여관 들어가는걸 봤다고...
> 그래서 내가 생김새가 이러이러 하지 않냐고 했더니...
> 맞다고 하더군요....
> 전 돌꺼 같았죠...
> 바루 전화해서...이젠 나 볼 생각 하지말라고만 하고...
> 끊어 버렸죠...
> 더 이상 비참해지기 싫었거던요
> 그런데 그애가 택시타고 제 직장 앞으로 왔더군요...
> 그냥 그애랑 논거라구요....
> 전 그말에...더이상 그애랑...사귈수 업다는걸 느꼈죠...
> 다른 여자를 무시하면서...저 또한...같이 터부시 되는....
> 우리는 울면서 헤어졌습니다....
> 그애 막 울더군요....
> 하지만...지금도 용서가 안되고....
> 그애는 전화와서...
> 도 다른 여자랑 잔 애기를 합니다...
> 아직도요...
>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 골빈줄 몰랐구요...
> 그애가 이렇게...못난 놈인줄 몰랐던 내 자신이 한심하죠...
> 하지만..전 아직도 그애를 사랑합니다...
> 그런 전화가 와도...그냥 듣고 있을 정도로요....
> 그애는 저한테 너무 의지 하면서 살았기 때문에...
> 그애가 저한테 최근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 너 아니면 말 할때가 업다고...
> 전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습니다...
> 곧 결혼도 할꺼구요....
> 그애는 그 애기 듣더니 또 울더군요...
> 하지만...전 독한가 봅니다...
> 사랑하지만...
> 그애랑 결혼해서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
>
> ┗▶㉨┣슥 wrote:
> > 요즘 하루하루가 참 힘들군요...
> > 그녀와 헤어진지도 벌써4개월째...
> > 그녀로 인해 칭구도 잃고 전 모든걸 잃었습니다.
> >
> > 작년 이맘때쯤 이었써여(아직 탈모 티안날때)
> > 저(26)보다 2살많은 형이 오늘 2대2 번개있다구 나오라구 하더군요...
> > 그래서 전 아무 생각없이 형의 차를 타구 나갔습니다.
> > 근데 2대2미팅인데.. 나온건 형이랑 채팅했떤 여자만 나온거에요..
> > 전 완존히 새됐쬬..ㅡㅡ^
> > 그냥갈까 하는데 여자가 미안하다며 그냥 셋이 같이 놀자구 하자더군요.
> > 이쁘고 착하더라구요...
> >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을 마셨습니다....좋은 시간이었써여..
> > 이후 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형은 그녀를 바래다 주었죠...
> >
> > 담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 전 놀랐씁니다.(우린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거든요..)
> > "어케 제 전화번호 아셨죠?"
> > '어제 형에게 물어봤써여...'
> > '오늘 시간 있써여?'
> > 허걱~! 나에게 관심이 있나부다..
> > 전 너무나 기뻤습니다.
> > 이후 그녀와 전 사귀게 되었꼬..너무나도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 > 정말 행복이란 이런거구나...생각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 > 근데 한가지 걸리는건 그녀는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 그녀는 정리했다는데 남자가 안놓아준다구 하더라구요..
> > 그녀가 사귀던 남자는 건달이었요.
> > 저보고 조심하라구 하더군요.
> > 저도 일대일 싸움은 자신있었끼에 걱정말라고 말했습니다.
> >
> > 그러던 어느날
> > 그녀가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나타나지 안는것이었습니다.
> > 늦은 시간까지 전화도 안되고..
> > 전 화가 나기 보다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 > 혹시 나쁜일이 생긴건 아닐까....혹시 그넘이?
> > 담날 전화해보니...
> > 아무렇치도 안케,
> > 예날 동창들하구 술마셨따구 하더군요...
> > "그럼 전화라도 해주지..."
> > '....'
> >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 > 미안하단 말도 ...
> > 그땐 그렇게 그일이 물 흐르듯 지나갔습니다.
> >
> > 근데 며칠후 또 바람을 마추는거에요...
> > 역시 전화도 안되구요...
> > 저도 한성깔 하는데 참았습니다.
> > 백수인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었꺼든요..
> >
> > 근데 얼마 안가서 또...약속을 어기더군요.
> >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느낌두 이상하구..
> > 너 그남자 다시 만나냐?
> > '.....'
> > 제가 막 성질 부리니까 그냥 말없이 울더군요...
> > 하는수 없이 제가 달랬죠...
> > 근데..
> > 오히려 그녀가 화를 내는 거였써요..
> > 개랑 끈낸지 오래됐꼬...어젠 칭구랑 옷사러 서울 갔다왔따는거에요
> > 우린 수원살거든요
> > "근데 왜 전화는 안되는거야?"
> > '엉 빼대리가 다되서 그래..'
> > 근데 이상한건 그녀가 바람마출때 마다 전화가 불통이었다는 거였써여...
> > 그래두 전 그녀의 말을 믿고 더이상 자세히 묻지 않았습니다.
> > 더이상 꼬치꼬치 물으면 분명 큰싸움이 될것같았기 때문에...
> > 그래서 헤어지게 될것같았끼 때문에...
> > (첨엔 그녀가 절 무지 좋아했는데 이젠 그녀보다 제가더 좋아하게 되었꺼든요..)
> > 그래도 제맘한구석은 왠지 불안했습니다.
> >
> > 그러다 오랜만에 형하구 같이 술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 > 자연히 그녀의 이야기가 나왔죠...
> > 그래서 전 그동안 있었던 일과.
> > 요즘 그녀가 가끔 바람마춘다는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 > (형과 전 의형제 맺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거든요..)
> > 형은 나의 말을 다듣고 나더니 ,,,
> > 절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무말이 없더군요.
> > 서로한참 말이 없었습니다.
> > 형이 이런적이 없었는데....
> > 전 속으로
> > (내가 형의 여자를 가로 챘다구 생각해서 화가 났나부다 ...)
> > ..............
> > .............
> > .........
> > 한참후 형이 우리 둘사이의 침묵을 깼습니다.
> > 너 그년 잊어버려라.~
> > 그때 우리 셋이 만났쓸때.
> > 그년 나랑 여관같이 갔었따....
> > 게 그런얘니까
> > 잊어버려~
> >
> > 이야기가 길죠...이야기가 반정도 진행된건데....
> > 그만쓸까요?
> > 하두 답답하구 이야기 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써요
> > 가슴이 또 답답해지네요..담배나 피어야겠써요...ㅜ,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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