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wrote:
> 요즘 하루하루가 참 힘들군요...
> 그녀와 헤어진지도 벌써4개월째...
> 그녀로 인해 칭구도 잃고 전 모든걸 잃었습니다.
>
> 작년 이맘때쯤 이었써여(아직 탈모 티안날때)
> 저(26)보다 2살많은 형이 오늘 2대2 번개있다구 나오라구 하더군요...
> 그래서 전 아무 생각없이 형의 차를 타구 나갔습니다.
> 근데 2대2미팅인데.. 나온건 형이랑 채팅했떤 여자만 나온거에요..
> 전 완존히 새됐쬬..ㅡㅡ^
> 그냥갈까 하는데 여자가 미안하다며 그냥 셋이 같이 놀자구 하자더군요.
> 이쁘고 착하더라구요...
> 셋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술을 마셨습니다....좋은 시간이었써여..
> 이후 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고 형은 그녀를 바래다 주었죠...
>
> 담날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전 놀랐씁니다.(우린 연락처를 주고받지 않았거든요..)
> "어케 제 전화번호 아셨죠?"
> '어제 형에게 물어봤써여...'
> '오늘 시간 있써여?'
> 허걱~! 나에게 관심이 있나부다..
> 전 너무나 기뻤습니다.
> 이후 그녀와 전 사귀게 되었꼬..너무나도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 정말 행복이란 이런거구나...생각될정도로 행복했습니다.
> 근데 한가지 걸리는건 그녀는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그녀는 정리했다는데 남자가 안놓아준다구 하더라구요..
> 그녀가 사귀던 남자는 건달이었요.
> 저보고 조심하라구 하더군요.
> 저도 일대일 싸움은 자신있었끼에 걱정말라고 말했습니다.
>
> 그러던 어느날
> 그녀가 약속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나타나지 안는것이었습니다.
> 늦은 시간까지 전화도 안되고..
> 전 화가 나기 보다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 혹시 나쁜일이 생긴건 아닐까....혹시 그넘이?
> 담날 전화해보니...
> 아무렇치도 안케,
> 예날 동창들하구 술마셨따구 하더군요...
> "그럼 전화라도 해주지..."
> '....'
> 그녀는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 미안하단 말도 ...
> 그땐 그렇게 그일이 물 흐르듯 지나갔습니다.
>
> 근데 며칠후 또 바람을 마추는거에요...
> 역시 전화도 안되구요...
> 저도 한성깔 하는데 참았습니다.
> 백수인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었꺼든요..
>
> 근데 얼마 안가서 또...약속을 어기더군요.
>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느낌두 이상하구..
> 너 그남자 다시 만나냐?
> '.....'
> 제가 막 성질 부리니까 그냥 말없이 울더군요...
> 하는수 없이 제가 달랬죠...
> 근데..
> 오히려 그녀가 화를 내는 거였써요..
> 개랑 끈낸지 오래됐꼬...어젠 칭구랑 옷사러 서울 갔다왔따는거에요
> 우린 수원살거든요
> "근데 왜 전화는 안되는거야?"
> '엉 빼대리가 다되서 그래..'
> 근데 이상한건 그녀가 바람마출때 마다 전화가 불통이었다는 거였써여...
> 그래두 전 그녀의 말을 믿고 더이상 자세히 묻지 않았습니다.
> 더이상 꼬치꼬치 물으면 분명 큰싸움이 될것같았기 때문에...
> 그래서 헤어지게 될것같았끼 때문에...
> (첨엔 그녀가 절 무지 좋아했는데 이젠 그녀보다 제가더 좋아하게 되었꺼든요..)
> 그래도 제맘한구석은 왠지 불안했습니다.
>
> 그러다 오랜만에 형하구 같이 술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 자연히 그녀의 이야기가 나왔죠...
> 그래서 전 그동안 있었던 일과.
> 요즘 그녀가 가끔 바람마춘다는 일을 이야기 했습니다.
> (형과 전 의형제 맺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거든요..)
> 형은 나의 말을 다듣고 나더니 ,,,
> 절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무말이 없더군요.
> 서로한참 말이 없었습니다.
> 형이 이런적이 없었는데....
> 전 속으로
> (내가 형의 여자를 가로 챘다구 생각해서 화가 났나부다 ...)
> ..............
> .............
> .........
> 한참후 형이 우리 둘사이의 침묵을 깼습니다.
> 너 그년 잊어버려라.~
> 그때 우리 셋이 만났쓸때.
> 그년 나랑 여관같이 갔었따....
> 게 그런얘니까
> 잊어버려~
>
> 이야기가 길죠...이야기가 반정도 진행된건데....
> 그만쓸까요?
> 하두 답답하구 이야기 할곳도 없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써요
> 가슴이 또 답답해지네요..담배나 피어야겠써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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