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뜨자마자 뒤돌아 배개를 쳐다보며 한숨한번내쉰다..
원래는 엠자였는데 이젠 정수리까졍 나를 괴롭힌다..
8:30 출근해서는 거울을 몇번씩 보는지..
대리님이 "야야~ 어차피 빠질꺼 거울본다고 안빠지냐.. 언능 일해라.." --;
맞는말이지만 맘속에 대못질 한번받고, (울대리님은 상태가 나랑비슷해서 머리로 넝담을 주고 받지만 가끔씩은 눈물날때도... )
5:00 학교에선 사귄지 얼마안되는 여자칭구가 "왜 오빤 맨날 모자를 쓰고나오냐고.."
옆에있던 칭구넘은 "야~ 구박하지마라, 요즘 스트레스로 젊은사람들 머리 많이들 빠진다고 하드라." 훅 갈까..
이것들은 남의 속도 모르고
늦은밤 몇가닥 빠졌는지 계산해본다.and 한숨쉰횟수도 세어본다.
가끔식은 내가 어떤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할때도 많고, 끊지못하는 담배한대피면서 하늘보며 조상님덜 욕할때두 있고, 또 뭣모르는 여자칭구생각하면 빨리 결혼도 하고싶고,여름에 수영장가자고 조르는데 무신 핑계를 대나...
예전엔 소주한병이면 해결안대는 일이 없었는데...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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