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심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해 좀 힘들었습니다.
안구 흔들림, 심한 어지럼증, 말 더듬기, 온 몸에 힘이 없다든지,
무기력함 등 종합 선물세트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정말 자도 자도, 하루종일 피곤한 느낌이 무엇인지 잘 모르실 것 같아요..)
7월 20일쯤 되어 조금 나아졌는데,
6월 초에 라인은 하나도 올라가지 않았고
연모화만 진행되었던 상태에서,
7월 20일이 되니 라인이 한쪽만 훅올라간 것을 알고
8월 2일부터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복용 3일 째부터 탈모량이 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20일쯤 지나서는 한 번만 머리를 쓸어도 앞머리가 10개씩 떨어지고..
라인이 꽤나 올라갔습니다. 몇 달 사이에 말이죠.
사실 약을 계속 먹으려고는 했으나
위에서 말씀 드렸던,
안구 흔들림, 심한 어지럼증, 말 더듬기, 온 몸에 힘이 없다든지, 무기력함
이 증세들이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로 너무 힘들어
제 나름대로는
'7월달에 아팠던 게 뇌의 신경 다발을 손상시켰는데,
5알파환원요소가 이를 수선하기 이전에,
바로 약을 먹어버려 수선할 수가 없어서 계속 이럴 것이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어제부터 복용을 잠시 중단했습니다. (중단 이틀 째)
근데 정말 신기한게,
이틀 만에 올 하반기 약 복용 이래로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오늘 아침 전혀 피곤함이 없어요. 뇌도 생각보다 잘 돌아가는 것 같구요.
지금도 굉장히 말똥말똥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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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작용을 느끼기 보다는
좀 이상한 부작용을 느꼈는데
약 복용 하자마자 급속도로 털리고
약 끊자마자 컨디션이 미친듯이 좋아지고
이걸 약발을 잘 받는다고 해야할지
아니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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