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비용보다는 후기!남자 성형후기는 댄디

정말 훌룡하신 생각입니다..

  • 25년 전

  • 1,040
0
안녕하세요? 탈모왕입니다.
아 정말 훌룡하신 생각이네요.
님의 생각이 오늘 저의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반성하는 계기가돼었습니다.
님의 말씀 앞으로 저도 잊지않고 생활해가겠습니다.
근데요 참 부랍네요~
그럼 천사같은 여친을~ 님은 복도많네요..더군다나 영계를 헉~ ^^
암튼 두분이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유지하셔서 좋은 결과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좋은 말씀이었구요 저도 앞으로 더 노력하고 님의말씀 항상 명심할께요!
그럼 우리 대다모에서 자주 글남겨주시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두분! =^^=




> 4년전 여름에 첨 그녀를 만났고.....
> 첫눈에 반한 나는 6개월이 넘도록 매일 그녀를 만났지만...
> 단 둘이 만난적은 한번도 없다....
> 매번 그녀의 친구와 내친구를 번갈아 가면서 미팅 아닌 미팅이라는
> 구실로 같이 만났다..
>
> 그녀의 나이는 23이었고 그때 난 26이었다..
> 친한 형의 소개로 만났기에 전혀 의심은 하지않았다..나이에 대해
> 거의 팔개월이 돼갈때쯤 손두 잡았고..
> 한강서 키스두 했따..
> 참고로 나로서는 일생에 있어 그렇게 여자를 만난적이 없었다...
> 뭐 잘나진 않았지만 걍 봐줄만한 외모에 화술에 자신이 있던터라...ㅋㅋ
> 거의 나이트나 그런데서 일회성 만남을 추구 하던 때였다..
> 그때 26이긴 하지만 동안이라 고딩이라 뻥치구 중딩 만난적두 있었을정도였구..
>
> 그런 내가 그녀때문에 모든걸 청산하고 그녀의 씨다발이가 된것이다..
> 여자애덜두 이걸 꼬봉이라 부르더군여....자기 팬이라나...쩝~~~
>
> 암튼 점점 가까와 지구 있는 즈음에 엄청난 사실을 알게되었따..
> 강남역 고구령에 갔다가 그전까지만 해두 아무렇지두 않게 행동했던애가..
> 주민증보여달라던 종업원의 말에..얼굴이 빨게지면서...
> 나가자는 것이었다...
> 난 계속 캐물었고 그녀는 고개를 숙이면서 애기했따..
> 나이뻥친거라구....ㅋㅋ
> 구래서 난 한두살 어리던지 많던지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따...
> 근데 고딩이었따..
>
>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따..
> 나랑 8살 차이가 나느것이다..
> 그전까지 다행(??)인지 얼굴이 비슷한 언니 주민증으로 다닌것이다.
> 날나리라면 차라리 이해가 되는데....
>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에...너무 당황스러워..
> 일단 헤어지구 집에 왔구.....며칠동안 연락을 서로 안했다.
> 일주일정도 지나구 그녀한테 연락이 왔고 마지 못한척을 하고 만났다..
> 나이가 어려서 싫다는게 아니구 속은게 황당했었다..
>
> 만나서 애기해보구 생각해보니..
> 나보선 손해가 아닌것이다..
> 영계 아닌가....
> 쫌만 댓쉬를 하면 영계를 품에....쩝~~~ㅋㅋㅋ
> 그런 생각을 하며 예전 처럼 만났고....
> 미성년자기 때문에....좀 제약이 많았지만...암튼 즐겁게 깊숙히...친해졌다..
> 고딩졸업하구 그녀 대학 떨어지구..
> 나 대학 졸업하구 대학원 입학하구..
> 그녀 재수 떨어지구...
> 내 대학원 휴학했다가 그녀 삼수안하두구 취직한다구 징징거리며 일년보내구
> 나 이번 졸업인데 그녀 삼수아닌 삼수 하구 있습니다..ㅋㅋ
> 지까짓게 고딩 졸업으루 뭘하겠습니까....
> 뭐 이번에두 될지는 모르겠지만...집에서 지방을 안보내니깐...
>
> 그런 그녀가 제 탈모의 가장 큰 위로자입니다..
> 어머니만 해두 얼마전까지 괜찮다 하나두 표안난다...하시며 무신경 하실때..
> 그녀는 인터넷 뒤지며 여러방법알아보구....애기해주구..
> 지 수업 시간 중간중간 전화해서....프로페시아 먹었냐?
> 검정콩먹었냐.....챙겨주구...그러느라 공부를 안하나 몰라두....ㅋㅋ
> 혼자 우울해서 아무데두 안나가구 신경질 내구 있음 와서 밥사주구 갑니다..
> 며칠전 경동시장두 가치갔다왔구..
> 아무래두 안되겠다 싶어 이식상담좀 받을라구 어머니한테 같이 가자니깐..
> 혼자 가라시는데 그녀는 애기 안해두 나 병원가볼란다...그러면..
> 그녀는 당근 지랑 같이 가는줄 알구 지 수업 시간표 불러 줍니다.....언제 갈꺼냐구..
> 머리에 신경 마니 쓰구 나가서 돌아댕기다......
> 땀나구 좀 이상한거 같으면.....나 대머리같냐???
> 하루에 100번두 더 물어봅니다...
> 그러면 괜찮다구 이뿌다구 합니다....ㅋㅋ
>
> 언능 결혼 해서 약챙겨주구 머리 두드려 주구 했음 좋은데...
> 문제는 양쪽집에서 다 반대를 하네여.....^^
> 그집에선 나 나이 많다구....우리집에선 걔 어리다구...
> 언제 학교가서 언제 졸업하냐구....
> 쩝~~~~~~~~~~~
>
> 엄청 심하게 반대를 하네여....
>
> 내 여자칭구 착하져....나만 바라보구 내가 이세상의 전부라구 생각된답니다..
>
> 내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
> 우리의 문제가 단기간에 끝날일이라면 몰라두 장기전에 돌입해야하기에..
> 지금 잠시 숨기기위해 모자나 가발을 이용하기보다...
> 솔직히 모발이식에 대해서두 애기해보구...
> 사랑하면 서로의 몸변화에 대해 알아야 하자나여..어쨋던 수술인데..
>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의 진행여부를 확신하고..
> 우리편을 만들자는 애깁니다....정말 우리편..
> 난 대머리되구 남자칭구들중에 대머리는 아니지만 우리편인애덜과...적으로 구분을 해서 관리합니다..물론 적은 만나지두 전화통화두 않하구여...
>
> 첫만남에선 힘들겠지만..
> 어느정도 가까운사이라면 이해가 될수 있어야 된다구 봅니다..
> 남녀가 만나 서로 가까워진다는건 어린왕자처럼 길들여진다고 보면..
> 서로 편해지는 과정이라고 봐두 되지 않을까여?
> 안뀌던 방귀두 뀌구 트림두 하구 그렇게...
> 난 모자를 쓸때두 차에서 여자칭구랑 있을땐 안씁니다..
> 그녀두 벗기구요...더빠진다구..근데 차에서 내릴땐 쓰구여...
> 우리편한테는 모든게 이해되자나여...
> 솔직히 말해버리구.....가치 고통을 이겨냅시다....
> 혼자 힘들구 불편하게 만나다 보면...상대가 아니라...나스스로가 먼저 귀찮구 모하러 만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될겁니다..
> 분명 그녀는 우리편이 되줄겁니다..
> 안그렇다면 우리가 잘못본거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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