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말은 어째 좀 안맞는 듯 하지만 두번 째 말은 딱 맞는군요.
'행복한 삶이란 모든게 풍요로울때 오는게 아니구.....
뭔가 모자라구 결핍됐을때 그것을 채울려구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라... 멋진 얘깁니다.
언젠가, 이렇게 힘들어하는 우리가 지금을 그리워할 수 있는 여유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p.s. 님 어머니의 말씀에 꽤나 충격받았겠습니다.
부르스 wrote:
> 올만에 집에 내렸갔슴돠....어무니와같이 시장가서 장두 보구.....
> 정말 평화롭게...쇼핑두하구...갑자기 행복해 지더군여.
> 밥을먹다가 제가 엄마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당....
> "엄마 나 돈있으면 머리나 심어죠라...ㅡ.,ㅡ"
> 엄마왈"심는데 얼마나 하냐? 비싸지?"
> 오잉~~~이게 왠일 심어줄라구 하네....이야~~
> 제가 말했습니당"좀 비싸....아주싼데는 200만원에서...비싸게는 700만원까지"
> 엄마왈" 그거 밖에 안해? 엄마는 한 몇천만원할줄 알았는데....그러치 안아두
> 돈생기면 너 머리심어 줄가 생각하구 있었어"
> 캬캬캬캬캬 이러케 죠을수가....약간 고지식하시던 엄마가...음훼훼~~~
> 제가"나는 이쪽 엠자부분 앞머리 이러케 심을라구....."
> 엄가왈"무슨소리야 너 이마는 괜안아....넌 정수리 심어야데...정수리 심어라"
> 헐~~~~~~엠자 탈모인데 이게 무슨소리인지...하긴 정수리도 빠지긴 했지만...
> 엄마한테 듯구나이...갑자기..마음이 쿵~~가라 안더군여....
> 나도 소갈머리가 많이 비었나 보군.....쩌비...씁쓸한 웃음 지었죠....
> 하여튼 머리심는거는 결정했습니당.......당장은 아니지만....한 내년쯤에..
> 그동안 머리 관리나 잘해야죠^^
> 어렸을적 제가 섰던 글을 봤습니당......딱 제 상황에 맞더군여...
>
>
> *지금 상황이 위기일수록 어쩌면 최고의 기회일찌 모른다*
> *행복한 삶이란 모든게 풍요로울때 오는게 아니구.....
> 뭔가 모자라구 결핍됐을때 그것을 채울려구 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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