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왕님이 말씀하신데로 저도 외국에 살고 있습니다. 낮에 공부하고 밤에 일하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죠.
사실 제가 사는 이곳은 한국인들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없는 한국인들도 거의 만나기 힘들죠. 특히 같은 나이또래들은...
보아하니 탈모왕님도 저와 거의 비슷한 나이 있것 같던데...
여기온지는 거의 6년이 다되가네요. 한국은 어떻게 변했는지...
한국에서 대학다닐때 친구들과 술 같이 먹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공부마치고 여기서 좀더 돈좀 벌다가 나갈 생각인데..요즘 막 그립습니다.
그 잘난 영어가 뭔지 영어사전 붙들고 공부하다가 젠장 머리만 더 빠진것 같습니다.
고3때 고생고생해서 대학에 들어갔더니만...하하하
자슥님(이거 어떻게 쓰는거죠?)의 존재를 느끼게 된건 지난번 girl boy사건때였죠. 참자. 맛좀 보여주자 여론이 시끄러울때 저만큼 열내신분이 있더군요. 님이 었습니다. 하하하 그리 화를 잘 내는 성격은 아닌데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그때 엄청 흥분했었죠. 그때 님의 글을 보고 girl 때문에 화가 나면서도 반갑고 또 나같은 사람이 여기 또 있구나 생각하고 재미있었습니다.하하하
탈모왕님도 그때 알게 된것 같군요. 매번 글을 쓸때마다 같이 타향살이 한다고 리플 달아주시는 것이 고맙더군요.여기계시는분 모두 몸건강히 잘지내시길 멀리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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