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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왕과 대머리 형사....

  • 25년 전

  • 1,407
0
안녕하세요? 탈모왕입니다.
요즘 수술로 집안에서 요양중이다 보니까 옛날생각도 많이 나네요.
오늘 술한잔하며(이러면 않돼는데..^^) 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ㅎㅎ 4년전 외국에서 형사가 돼기위해 훈련중이던때 찍은 사진하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지금올린 사진이 그때 훈련바로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ㅎ 닌자같이 우숩죠?
ㅎㅎ 네, 제 어릴적부터 꿈이 형사였답니다..^^
결국 얼마후 넘 위험하다구 엄니의 엄청난 반대에 그만두어야 했지만요.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참 그땐 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연습때마다 실탄을 사용하다보니.. -_-;;
글구 머리땜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때였구요.
암튼 첨엔 걍 마약 전담반 경찰에 지원했는데 이론 무술특채로 한국으로 말하면 뭐 경찰기동타격대 같은데 집어넣더군요.. 헉~
한 4달동안 엄청나게 훈련시키고 테스트하더니 그담부터 훈련에쓸 무기를 주더군요.
첨엔 넘 좋아했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더군요.
아니 무슨 경찰이 소음기가달린 M16을 씁니까? -_-;;
그것도 매일 연습때마다 1000발씩 자동사격 하더군요.
가죽장갑쓰고 쏘는데 매일 물집생기고 장난이 아니더군요.
담엔 권총 사격을 매일 병행했는데 Austria제 플라스틱으로 만든 Glock 9mm 반자동권총을 주더군요.
총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있어 가볍고 엄청 신기하더군요.
매일 중무장하고 그무겁고 더운 방탄조끼를 안에입고 거기다 더워죽겠는데 무슨 가면까지 쓰고 매일 연습하니까 정말 힘들더군요..
그 두건땜에 머리더 빠진것도 같아요...흑흑.
그때 생각하면 참 어떻게 햇는지..지금도 가끔 살면서 힘들면 그때생각을 하면 정신이 번쩍 난답니다.
암튼 서로 이리저리 엉켜서 뛰면서 연습하면서 총에 항상 실탄을 사용하는 이 외국놈들 암튼 무서운 넘들입니다. -_-;;
가장기억에 남던건 매일 동료 자기어깨에 매고 뛰면서 권총 사격하기..컥~~
동료들이 부상당햇을때 사고지점에서 구해내기위해 하는연습인데 참 인상깊더군요.
참 그리고요 이상한점은요 외국에서 베테랑 형사들이 의외로 대머리가 많더군요.
다들 머리를 짧게 스포츠식으로해서 티가 많이 않난는데 암튼 많더군요.
암튼 운동많이해도 탈모방지에 그렇게 많이 도움은 않돼나봐요..흑흑
ㅎㅎㅎ 오늘 제가 옛날 생각하다가 넉두리가 길어졌네요.
암튼 옛날에 잠시나마 경찰생활땜에 여기서 취직때 참 혜택이 좋더군요.
글구 경찰이 운전위반때 걸려도 옛날에 경찰했다는(퇴직하면 다 주더군요) 신분증 보여주면 태도가 180' 바뀌 경례까지하면서 보내주더군요.. ^^*
암튼 ㅎㅎㅎ 오늘 제가 옛날사진보면서 넉두리가 길어졌습니다.
모두 어릴적부터 꿈이란게 있는데 음 그꿈을 어른이 돼서도 잠시나마라도 이룰수있다는게 어마나 행복한일인지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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