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비디오 가게를 갔다.
"억눌린 한국 성문화 해방"에 온 정력을 쏟던 나에겐, 당근 살색이 많이 보이는 한국 에로물에 시선이 가게 되었지.
물론 내가 좋아하는 액션이나 로멘틱 코메디 쪽의 무비를 빌리러 갔고 그런 부류의 영화를 빌렸지만, 워낙의 관심사가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쪽이라 잠시 연구/분석 차원에서 에로쪽을 살펴보게 된것임을 적당히 떳떳하게 밝힌다.
난
그쪽 계통의 무비에 제목을 붙이는 자들에대해 상당한 경외감을 가지고 있다.
오~~~~~~그 놀라운 기생력과 패러디 정신이란이란...
물론, K 모군이 말했던 ' 오, 수정! ' 옆에 있었다던 ' 오! 발정 '도 놀라운 재활용 정신이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먼저 띈것은
' 인정상 "사정"할수 없다. '
후후후.......
재치넘치는 제목이 아닐수 없다.
이어서...
' 가을 동거 '
쩜 약한 구석이 있쥐.
그렇담...
' 니애라메 '는 어떠한가.
약해?
이건 어때.
' 번지점프 "중"에 하다 '
맘에 안드는 모양이군.
그럼 결정타를 날려주지.
' 대줘, 왕근! '
후.후.후
사랑엔 정신과 육체가 공존해야한다고 믿는다.
(단, 기억력이 좀 약한지라 제목에 있어서 토씨에 오류가 있을수 있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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