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프로스카 복용할 때 프로스카 게시판은 전부 훑어 봤고...
오늘은 미녹 게시판을 훑어 봤습니다. 이제 치료 1년까지 약 4개월
남았는데, 최종 승부는 미녹과 잔드록스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물론 해오던 프로스카, 하수오, 검은깨, 콩은 계속 할거고요.
그래서 미녹 게시판을 쭉 봤습니다. 좋은 내용도 많고, 아쉬운
점도 꽤 있더군요. 계속 반복되는 가격과 구입법에 대한 질문은
좀 자제되어야 할 것 같고요...
이제 윗머리에 바른지는 1개월입니다. 쉐딩이 지나갔죠.
처음 겪는 거라면 황당했겠지만, 이미 앞머리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기때문에, 최후의 사활을 걸어봅니다. 프로스카
복용을 해서 그런지 엄청 빠지진 않더군요. 다른 가족들은
잘 못 알아보지만, 저는 압니다. 좀 빠진걸...
어차피 미녹을 계속 쓰다가 다른 분들 경험처럼 돌이킬 수
없어지더라도, 현재 상황이 날 만족시켜주지 않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치료해보려고 합니다.
당분간 여기 들르는 것도 자제하고, 치료와 그 동안
지지 부진했던 업무도 좀 새로운 마음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글쎄요... 머리는 곧 제 생명입니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죠. 지금은 너무 지쳐있고. 욕심이 너무 큰지도
모르겠고. 어제 밤엔 내 1년후 결과가 어떨지 꿈에서 좀
알려달라고 생각하며 잠들었죠. 결과를 안알려 주면 결과가
안좋은 걸로 알겠다고... (왜, 사람한텐 그렇게 소망하는게
있잖아요..) 신기하게 꿈에 나오더군요. 분명 그런 꿈이었는데
깨어나니까 결론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하여간 1년 치료후 결과가 안 좋더라도 결과를 알리는 글
하나는 반드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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