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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내세요!!

  • 25년 전

  • 960
0
와~여길 알게 됀지도 벌써2달이 조금 넘었군요.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였겟지만

저역시 이곳을 알기전까지는 부모님도 원망하고 내 자신도 원망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요즘도 그런생각 안하는것은 아니지만 전에 비하면

훨씬 줄었다고 볼수 있습니다.저는 어려서부터 친가쪽이 대머리이기때문에

져도 대머리가 댈거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자라왔습니다.제 외모의 제일큰

컴플렉스였져..그때는 머리숫이 많았는데도 말이죠^^;; 언젠가는 빠지겠지...

이런생각을 가지면서 얼마전까지 살아온거죠..님들도 아마 마찬가지일듯하네요

쓸데업는 얘기가 너무 길었군요..저도 매일 여기 들어와서 글을 읽지만 써보긴

오늘이 첨이에요.근데 여기 올라온 글을 보니까 자주오시는 분들은 그나마 밝은

모습으로 사시는 것같아서 좋아보이는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시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제가 왜 이런얘기를 하냐하면은요.....

전 군대갖다와서 학교를 복학했는데 저랑 같은 학번인 애가 한명 있었어요.

근데 그애집이 조금 못사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음~~~그러니까 그애가 어떤

애냐 하면은요.......우리들은 보통 오늘 입었던 옷은 내일은 잘 안입잖아요,,

근데 그 애는 같은 옷을 한달내내입더라거요..정말 대단하지 안나요?

한학기 동안 그애가 입은 옷 종류를 보면 한3가지정도에요,,그만큼 가난(?)하단

말이겠죠,,암튼 그런애였거든요,,근데 군대갖다가 복학을 같은때하고 보니..

그애역시 탈모인거에요..그것도 저보다 더 심하더라고요..어떤 사람이 바도

한눈에 '저 사람은 머리숱이 별루 없다'라고 느낄 정도로 머리가 많이 빠졌더라

고요..그당시에 저는 물론 학교도 잘 안나갔지만 머리로 교묘하게 가리고 다녀

아무도 몰랐지요..글고 전 학교댕길때 버스 안타고 제 차를 끌고 갖거든요 ,,

그러니까 저의 머리를 제대로 볼사람이 별로 없엇던거죠,,,그당시만해도 전

하루 하루 산다는게 참 불행했고 살기도 싫었는데 그친군 속마음은 어떨지 모르

지만 참 밝게 사는것처럼 보였어요..더군다나 머리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도

후배 여자를 사귈라고 막 대시하고 있었거든요..그런것을 보니 참 부럽더라거요

암튼 지가 여기까지 쓴 요지는 어떤 분은 머리이식을 했는데 밀도가 낮다..

이약 저약 안써본게 없다..맨날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컴퓨터만 한다..

증모제를 썼는데 너무 이상하다,,등등 이런 말씀을 하면서 불만을 가지신 분들

은 정말 그나마행복하신 분이란겁니다.생각을 해보세요..정말 1000원이 없어서

한끼를 굶는 예비대머리도 있다는 겁니다.증모제 가격도 꽤 비싼편이죠..약값

도 만만치 안쵸 머리이식은 꿈도 못꾸는 사람이 너무 만아요,,이런걸 다 접어두

고라도 이런 싸이트가 있는지도 몰라서 혼자서 고민하는 사람도 아주 만을 거

라고 생각돼요.저도 얼마전에야 여길 알아서 그때부터 겨우 프로스카 구해서

매일 먹고 증모제도 사용하고 있읍니다. 햐~그 증모제 정말 좋더라거요..

프로스카먹어서 머리상태가 더 좋아졌는지는 잘모르겠지만요....제 생각은요

지금 머리가 빠졌다고 해서 너무 자포자기한 상태로만 있으면 안댈것 같아요

자신감...'내 머린 다시 예전처럼 댈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약도

복용하고 자기 나름대로의 민간요법이 있을겁니다.그것을 하루도 거르지말고

정성을 다해야 하늘이 감동하여 머리를 나게 해주지 안을까요?^^*

쓸데업는말을 너무 오래했군요..여기까지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보다보 더 딱한 사람들도 있으니까 너무 앞에사람만 처다보면서 비관

하지마세요.지금자신의 모습이 초라해보일수도 있지만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p.s 이런 말을 쓰는 저도 역시 뜻대로는 잘안대네요ㅡ.ㅡ

하지만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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