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벌침에 관한 논쟁에 열을 올리고 계시는 군요. 저도
벌침에 대해선 단지 풍문에 의한 거뿐 들은게 없지만, 제 견해로는
조금 부정적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탈모란게 만약 일종의
질병이라면 벌침이란 것도 하나의 명약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탈모가 유전이란 걸 다 아시잖습니까? 탈모인들의 머리는 탈모 유전
인자가 있어서 이게 어떠한 동기로 실행 명령이 내려지면 그 프로그
램은 계속해서 돌아가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피지가 과다분비되어
지루성 피부염이라든지 기타 다른 부가 사항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
니다. 벌침이 정말 효력을 탈모를 완치 시킬 수 있을만한 효력이 있
을려면 이 탈모 프로그램을 멈출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단지, 침을 맞았더니 머리가 나더라 이런식... 단지 머리가
나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머리가 났다하더라도 자연히 다시 빠지게
됩니다. 프로페시아는 이런 탈모의 작용기를 분석하면서 태어난 약입
니다. 다이테스토론을 억제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프로페시아가 믿을 만 하다는 것입니다. 인과의 원칙을 정확히 따르
고 있지 않습니까? 작용기 적인 시점에서 정확히 분석되지 않은 약은
안정성면에서도 또한 효과면에서도 개인의 주관이 강하게 개입되게
마련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벌침을 맞아 행여 머리가
났다 하더라도 피지 과다 분비등에 의한 다른 부작용을 없애기엔 역
부족일 듯 싶습니다. 지금은 벌침을 맞기 전에 벌침의 작용기전이
밝혀지기까진 기다리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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