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뜨거운 태양아래서 쓰구 잇는 모자가
나를 고통스럽게 한다...
가을날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모자가 벗어질듯 할때
나를 흠짓놀라게 한다....
겨울날 식당에서 얼큰한 국물을 먹을때 모자 안에서..
흐르는 땀이 나를 미치게 한다....
여친을 사귀고..얼마되지 않아..오빤 왜 맨날 모자만써..
이런질문이 나를 난처하게 한다..
모자 벗은 나의 모습을 보구 떠나가 ..
버린 그녀가 나를 정말 비참하게 한다..
칭구들이 올여름에 어디가 좋을가? 당근해변이지 라는 말을할때..
난 산이좋아 라는 거짓된 내모습이 나를 슬프게한다...
큰맘먹구 모자를 벗구 머리붙이고 밖에 나가서 거울보니..어느새
텅비워있는 머리보구 다시 집에와 모자쓰는 내모습이 처량하다.
.....................ㅜ,ㅠ
걍 갑자기 생각나서 지나 왔던일 몇개 적었어여..
흠 28년이라는 세월동안 탈모기관 5~6년 아이젠 정말 나자신을
밝히고 떳떳하게 살아올 때도 된거 같은데...
구러지 못하는건 내 자존심일가여..?
음 빨리 극복해서 하루하루 자신감속에서 꿋꿋이 살아올
그날을 생각하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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