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인 wrote:안녕하세요
저 또한 님처럼 고통받으면서 사는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
지금 군대같다와서 한창일할나이인데 ... 머리 땜 시 일도 못하고
지금 죽지 못해 살아요 .. 우리 같이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모임도 같고 그러다가 대다모들의 안식처도 만들어서(노인정처럼)살아요...
> 세상에서 외모때매 가장 서러운 사람은 전신 화상입고
> 목숨만 간신히 건진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얼핏 봤는데 정말 보기흉하게 변하더라구요.
> 그래도 그런 사람은 별로 드물지 않다고 생각...
> 그 다음으로 서러운 사람은 탈모자라고 생각되네요.
> 정말 탈모는 신이 내린 저주,하늘이 내린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원인도 너무 다양하고 치료도 불가능한 정말 마음의 고통이
> 심한병...
> 그 다음으로는 한센병(일명 문둥병)환자라고 생각...
> 그래도 한센병환자들은 자기들끼리 소록도에서 오손도손 모여
> 살기라도 하고 치료도 가능하니 탈모보단 낫겠죠...
>
>
> 저는 대머리 치료제 나오는건 바라지도 않고 소록도처럼
> 대머리끼리 모여사는 곳이라도 생겼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물론 많은걸 포기해야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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