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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 25년 전

  • 1,058
0
폐인 wrote:
> 시원하겠어여...ㅋㅋㅋ
> 저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한적한 이발소로 가는데...
> 여태까지 7번정도 갔는데 7번다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잘랐음돠.
> 게다가 이발사도 나이가 많이 들은 약간 숱적은 아저씨인데
> 제가 숱이 적은걸 알아서인지 머리를 조심스레 잘라주시네요.
> 값은 7000원이면 싼건가요?
> 암튼 사람오지 않는 한적한 이발소에서 하는것도 좋죠..
> 근데 이발만 하고나면 어색한 머리,한달동안 더 숱이 적어진 모습
> 이런거 때매 항상 이발뒤엔 스트레스땜시 환장하죠..ㅠ.ㅠ
> 님도 그런가요?
>
저도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8년정도 미용실을 다녔는데
저번달에 일이 터진겁니다 다시는 미용실 안갑니다
미용실 누나가 슬슬 탈모 얘기를
꺼내는데 말 씹는건 너무하는거같아서 걍 치료하고있다고
말을 받아줬는데 말하다가 갑자기 그년이 나이들어 보인다 그러구
주인년도 같이웃고 약국에 파는 약은 다 가짜고
자기네 가게에 탈모방지 샴푸가 좋다고 하더라구여
난 화나서 얼굴 시뻘개져서 머리도 안감고 나왔습니다
그날 미용실 불질러 버릴까 하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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