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1등
술취한원시인
2등
일햇살
3등
mgoaway
4등
K38428895222412201712
5등
pabrido
6등
머리는어디에
7등
세종에서왔오요
8등
유일성
9등
얼지노
10등
운태감
BEST

[고민상담] 왜 여자가 탈모를 이해 못 할거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나요?,

전 한 살 연하 남자랑 살고 있어요..
전 30살이였고 신랑은 29살 첨 만났는데..우연히 신랑 자취방을 가서 청소를 하는데..정말 온통 침대고 바닥이고 흑채밭이였어요..

놀랬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깐 전혀 문제는 안됐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상견례를 하고 시부모님 두분다 탈모가 있었지만,선입견 없이 어른으로만 봤어요..

가끔 신랑이 밀까? 이럼  머하로? 자기 머리로 자길 판단 하는 사람이라면 그까이꺼 안보면 돼..그러고 살길 11년 지금 제가 탈모로 맘 고생 하는거 알면서도 항상 괜찮다 예쁘다.사랑한다(아주가끔).머리 없어도 너랑 안 헤어진다라고 얘기해 줘요..

돌아 생각 해 보니 내가 신랑 힘든 시기에 옆에 있어 주었기에 지금  울 신랑이 제 머리카락 없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응원 해 주는거 같아요..

전 울 랑군 탈모 진행형일때 만나서 아직도 존경하면서 살아요..탈모 때부터 지금까지 그 남자다움이.. 아직도 탈모 관심없어 하는 그 쓸대없는 자존심도 사랑합니다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젬마의원
광고

댓글44

8년전
당신이 좋은분인거에요....

그렇다고 다른분이 나쁘다고 할수도 없고요....

현실은 현실이죠....

없으면 마음아픈일 많은거 사실이에요...
  
  
8년전
[개짱이] 정말 그렇지 않아요..남자는 때론 바쁠 때 오픈 할 수도 있지만 여잔 가족한테도 숨기며 움추려 들거든요..

전 울 신랑한테 첨에 병 있냐고 했어요..몰랐으니깐요..
근데 울 신랑 당당하게 좀 있음 이 머리도 없다 하고 병윈 입원 하고 치질 수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머리는 일부분이자 모든걸 걸게 해 준다는걸 제가 겪어보니 울 신랑 맘을 알겠드라고요..

지금도 옆에서자다 일어나 그만 보고 자라..글 보면 답 있냐  하지만 전 신랑만큼 당당하진 못한가 봐요.
    
  
8년전
[시크한꽁양] 너무 부럽습니다...작성자님도 배우자분도...
이게 서로 이해해주는 것으로만 끝나는 문제는 아니거든요...
사람이 외모를 신경안쓰고 살수만 있다면 탈모쯤이야 할수있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그래도 서로 아픈부분을 감싸주실수 있는분들끼리 만나신거 같아...너무 부럽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세상에서 제일 착한 여자라도 이해못해주는 여자도 있을수있는거고 남자도 마찬가지고 그런 현실은 빠르게 인정을 하고 탈모치료를 위해 해볼건 다 해보고...결과적으로 안되면 받아들이는게 좋지않나 싶어서 (이성관련 포함해서요) ㅎㅎ 암튼 늦은밤 리플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전
[개짱이] 저 또한 시련은 있었어요..
아들을 낳았는데 울 아들이 돌 지나서도 머리가 안났어요..그 화살은 다 신랑한테 가서 서로 자책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어요..

여기서 공부 하면서 울 아들이 날 닮아서 그런거구나!
아들은 모계쪽 영향이 크구나..그럼서 신랑한테 미안해요..

그래도 검은콩밥. 검은콩물등등 말 없이 먹어주는 두 남자가 있어 행복합니다..
8년전
탈모를 이해하지 못할 여자는 드물거라 생각하긴 합니다.
그래도 첫인상은 중요하니깐요. 나이 들어보이면 기대치가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고요.
  
  
8년전
[Goht] 정도에 차이는 있겠죠..키가 크고 머리가 없느냐? 키가 작고 머리가 없느냐..외모는 타고 나지만 인성은 타고 날 수가 없는거 같아요..
년식이 되 갈 수록 외모보단 인성을 더 존중하게 되더라구요..

전 아직도 예쁜 아저씨들 케빈코스트너,브루스윌리스 나오는 영화는 꼭 봅니다.
    
  
8년전
[시크한꽁양] 나도  브루스윌리스 완전 팬이에요..케빈코스터도 완전 멋지죠~
      
  
8년전
[사랑꾼] 외모는 사람이 만들어 논 잣대일 뿐인데 거역 할 수가 없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8년전
요즘 젊은 여자들 기피대상 1위가 대머리라는 조사결과를 봤습니다...
  
  
8년전
[곡형] 젊은 여자들  애들도 대머리라도 능력만 있디면 기피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생각하는 1인입니다..
8년전
전 탈모때문에 너무나 신경 쓰여서 여자 만날 생각이 안 드네요 ㅜ
  
  
8년전
[Jdnei] 자신감을 가지세요..자기에 단점 앞에서 당당한 남자가 멋있기도 하지만 여잔 당당하고 남자다운 사람한테 기대고 싶어 지는게 여자거든요..
8년전
물론 기피대상 1위가 대머리인것도 맞고...여자들이 능력좋고 잘생기고 자상하고 어쩌고 저쩌고...그런 남자를 원하는것도 맞습니다.남자들도 돈많고 이쁘고 명짧고 어쩌고 저쩌고한 여자가 최고라고 생각하는것처럼요.
그럼 여쭤봅시다.다들 그 이상형과 결혼 할까요?
키작은남자는 죽어도 싫다고 하던 여자가 키작은남자에 빠져서 결혼하기도 하고
대머리 죽어도 싫다던 여자가 대머리남자와 결혼하는 경우 상당히 많아요.
우리 누나도 대머리만큼은 싫다고 했는데 매형이 완탈된 탈모인이신것처럼요.
기피대상 1위니 신랑감 1위니 하는 조사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가 없는거랍니다.
  
  
8년전
저도 주변에 친구들 보면 대부분 자기 이상형이랑 정 반대에 남자랑 결혼하드라구요..
8년전
쓸데없는 자신감까지 사랑하시니 멋지셔요~ㅎ
남편분과 아드님을 많이 사랑하심이 느껴집니다 꽁양님~ 좋은 하루 되십시오^^
  
  
8년전
[까대] 그 쓸대없는 자존심 열씨미 설득하는 중이예요..약 먹자고ㅎㅎ
말은 먹는다 하는데 현실 가능성 1%로 대신 제 탈모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도와 준답니다..
    
  
8년전
[시크한꽁양] 행복해 보이셔요~ 부부가 서로를 걱정해 주고 챙겨주는 모습 ㅎㅎ
      
  
8년전
[까대] 요즘은 공부 할 수록 신랑 대화 안 될  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하고 속에 천불납니다..

메아리로 그 만~~그 늠에 나중에 나중에  쫌 쫌 그러면서 속으로 외쳐요..
그 만 말 하고  약 좀 드시라고ㅠ..
8년전
모든여자가 이해못하는것이 아닌 여자 남자를 떠나 각 개인에 따라 다른거 아닐까요
  
  
8년전
[자신있게고개숙임] 그 말이 정답이죠..스스로 자존감을 무너트리면 그 만큼만 사람들이 보는거죠..
8년전
늘 야무져보이시는 꽁양님..일상에서도 좋은 며느리이실것같고 좋은가정 이루고 사시는것같아요. 좋은인연은 정말 그사람의 단점까지도 다 사랑할수 있는것같아요. 남자분들 자신감 갖으셨음 좋겠어요..전 가발이라고 해도 하나도 안이상하던데..이덕화도 멋져보이고..
  
  
8년전
[사랑꾼] 좋은가정은 보는시각에 따라 좋은지 나쁜지 알겠지만..전 좋은 가정을 만들려고 노력하며 최선을 다 히고 살고 있어요..
근데 좋은 며느리는 아닌거 같아요..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 맞춰 간다는게  참 쉬운일은 아닌거 같아요..
똑같은 일은 하셔도 우리 엄마가 하는건 가슴으로 이해하는데 시어머니가 하면 머리로만 이해가 되는게 현실이더라구요..
8년전
정말 좋으신 분이군요^^
저도 첫눈에 반한 5살 연상 누나가 있었는데...정말 친하게 지냈거든요
몇달동안 밥도 가치먹고 그 누나도 나쁘지 않다고 했는데 정말 그때가 행복했던거 같네요 그때만해도 머리걱정 해본적이 없고 자신감도 넘쳤는데
이 ㅅㅂ놈의 탈모때문에 제가 포기했습니다 아직도 후회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그 여자를 생각하면 잘된거라고 제 스스로 위로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자식이 커서 고통받고 원망하는거 원하지 않는다고...
  
  
8년전
[빗살무늬토기] 우리가 사는 지금은 답이 약 말곤 없다 하지만 엄마 아빠 둘다 탈모인 부모를 둔 울 아들이 탈모가 올 때 쯤이면 의학이 발달 되서 우릴 원망하지 않을거라 굳게 믿고 있답니다..

그렇지 못 하더라도 일찍 너도 관리하면 늦출수는 있다고 일찍 관리해주고 인식 시켜 줄려고요..울  아들이 혼자 고민하지 않고 손 내밀 수 있게..
8년전
그망할 뭐지 선호도 조사에서 대머리가 1위한순간 그냥 우린 억장이 무너짐 ㅠㅠ
  
  
8년전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 그런 현실에 살고 있지만..그것도 환경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역대 대그룹 회장님들 외모를 생각 해 보셔요..
그 사람들 외모로 그 자릴 만든게 아니라 머리와 사람을 품을 줄 아는 인성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 계셨다 생각해요..
    
  
8년전
벌써 세대가 틀리네요
그 시절은 전반적으로 지금보다 많이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입니다 현재의 흐름은 많이 다르죠 또한 빠르게 변하고 있구요
그리고 그분들은 어떻게 보면 다른세계 사람입니다
꽁양님은 아들한테 중학생 이후부터라도 조짐이 보이면 꼭 약을 먹이시길...저는 아버지한테 말하면 니가 탈모냐고 웃으시는데 그때는 차마 하면 안되는 생각이 다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를 알지만 이 현실을 인정하기가 버겁고 어쩔때는 진짜 눈물이 흐릅니다
      
  
8년전
[빗살무늬토기] 글 속에 감수성이 보이네요,.멘탈 단디 붙들고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꼬예염..

버겹고 눈물난다는 말이 맘이 아프네요..
 글 속이라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지만 마음만 받아 주세요,
절벽에도 꽃이 피잖아요..안 된다는부정적인 생각하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 하시길 바래요..
8년전
제 생각도 님이랑 같아요 대머리라거나 그외 조건이 딸린다고 지레 주눅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ㅎㅎ
자신감을 가져라 짚신도 짝이 있다같은 소리가 아니라, 주눅들면 될일도 안되고 남들도 괜히 깔보거든요
 사람들이 제 머리 들먹이며 대머리되기전 장가가라 여자들 탈모 싫어한다고 속 긁는 경우가 있긴 한데, 속긁지말고 댁들이나 잘 하시라고 쏘아붙이고 넘어갑니다
한번사는인생 철판 좀 깔고살아도 되지싶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8년전
[완전체만될수있다면] 맞아요..그 자리가 그 현실이 사람을 만들지..환경에 따라 내가 하는거에 따라 내 자리는 내가 만들어 간다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사라지고 나면 움추려 들잖아요..
아주 흔한 말로 개구리는 멀리 뛰기 위해 움추린 다지만 시작은 움추리지만 뛰지 못 한다면 더 고립되고 움추려만 있으니 몸에도 데미지가 생기죠..탈모는 병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은 살 만 한 세상이고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아요..
탈모면 머 어때요.? 치료하면 되죠..미래를 향해 더 멀리 뛰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8년전
만나기전에는 사회적인식도 선입견도 있기때문에.. 교제이전에 알고 만나는것과 후에 알고 만나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겠지요...
근데 무엇보다 문제인건 스스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게 문제에요.. 자꾸 움츠려드니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성만날 환경이 점점 열악해지니까..
어쨋든 남편분은 부럽습니다 제 친구들도 장가간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이번설에도 결혼얘기 애기들 얘기에
할말이 없어 핑계삼아 일찍 나왔습니다 집에가는길에 자괴감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더군요
혼자 살거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다니지만 측은하게 바라보는게 보이죠..
나도 탈모전에는 너희보다 더 잘생겼었는데 내가 어쩌다가..
이런 삐뚤어진 마음까지 갖게되는 마음의 병이네요 탈모란
8년전
뎃글을 달다보니 제가 시인이 되가는거 같아요..왜 저라고 무한긍정이겠어요.
멘탈 자주 저도 무너져요..
능력많던 친구가 결혼 할 때 머리없는 남자랑..왜  제가 머가 부족해서..이럼서 얘기한적도  있어요..한 마디로 잘난척 하더니 머 그런 심리보상..?

세월이 흘러 만나면 그 친구는 내가 찾아가면 소고기 사주고..결혼 안한 친구들은 지들 먹고 싶은거 쵸 먹으면서 십원짜리 욕한답니다..다 좋은 친구죠..
8년전
지금 저는 33살 남자인데 30살인 여자친구  만나서 연애한지 1달 조금 넘었어요...서로 만나면 너무 좋은데..아직 가발인 사실을 말하면 헤어질까 두려워서 고백도 못했구요..
여자친구가 가끔 제 머리를 만지는데 분명 부분가발 클립부분도 느껴질텐데..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제가 고백해주길 바라는건지..
결혼 전제로 생각하고 만나는건데 저는..이번 주말에 여자친구랑 1박2일을 여행을 갈거에요..
그때 그냥 고백할려고해요..저 혼자 속앓이 하는거 보단 자신감 있게 말할려구요..
잘 이해해주고 그랬으면 하는 희망사항이네요..
8년전
알고 있을거예요,.진심이 통했다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고 고백이 늦어진다면 더 힘들거 같아요.

저도 딱 3개월 사탕발림에 속아서 11년을 살고 있답니다..
꼭 고백 하시고 행복하세요,.파팅!
8년전
으아 정말 이상적인 관계네요ㅠㅠ
8년전
너무 좋으신 분들이네요. 좋은 사랑하세요
8년전
이쁜 사랑하시네요 부럽습니다
8년전
제 여자친구도 이해해주긴 하면서도 자꾸 빠지는 모습을 보니 많이 안타까워하더라구요.. 관리해서 되는것이 아닌지라... ㅜㅜ
8년전
일반적으로는 그럴지라도 대단하십니다
8년전
정말 그렇긴한데 조사해보면 대다수가 대머리를 외모 1순위로 싫어하더라고요 ㅜㅜ
8년전
님 같은 여자 또 어디없나요? 정말 남편분이 부럽군요
8년전
남편분 복받으셨네요. 글쓴이님도 대단하시구요. 이쁜사랑 하세요~
8년전
꽁양님 같은 사람이라면 좋았을 텐데...
내가 탈모임에도 상대 이성이 탈모인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는데...
봄날의 넓은 꽃밭같은 마음을 가지셨어요.
오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8년전
그런 분위기이니까요 사회가..
천사시네요 오래오래 행볻하세요
40 글자 이상 작성 / 0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모아트

<상담> 소요시간: 약 30~40분, 상담비 없음원장님께서 듣던대로 굉장히 유쾌하시고, 필요한 걸 정확하게 찝어주시는 편입니다. 디자인은 M자 라인과 옆라인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정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옆라인 디자인을 잡아줬을때 뭔가 어색하고 과한 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계속 고민하다보니 채우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 아래 디자인으로 최종 확정 했습니다.모아트에서 수술 받기 전 부산지역 3군데, 서울지역 3군데를 방문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수술은 서울에서 받는게 맞는거 같아 부산 병원은 제외하게 되었고, 엄청나게 고민이 되었으나 원장님 블로그가 계기가 되어 모아트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진정성, 자부심 등)<수술 당일> 09:30 ~ 15:30-과정: 수술 전 촬영 - 디자인 - 1차채취 - 1차이식 - 점심식사 - 2차채취 - 2차이식 - 결과확인 및 촬영-제공물품: 목베개(에어펌프형), 비니(익일 반납 후 버킷햇 제공) 수술 당일 9시반까지 도착해야 했는데, 지방에 거주하기때문에 5시40분쯤 자차로 출발하여, 미리 예약한 숙소에 8시50분쯤 도착하여 주차했습니다. (평소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서울 초입부터 막혀서 3시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자차로 당일에 가실 분은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1)수술 전 촬영: 수술 전 마지막으로 원래 헤어라인을 확인하는 시간(2)디자인: 상담 시 디자인했던 걸 토대로 그려주셨고, 거울로 확인하면서 최종 확정하게 됩니다. 줄자? 같은걸 대시면서 그려주시는 느낌이 드는데 상담시 그렸던 디자인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었습니다.(3)1차채취: 채취 전에 마취를 먼저 하게됩니다.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앉은자세로 채취하게 됩니다. 저는 1차 채취 시 드릴이 들어가고 나오는게 느껴질 정도로 아파서 도저히 넷플릭스를 볼 수 없었는데.. 첫 채취부터 그래서 다들 그런가? 하고 그냥 한 20분가량 참았던 것 같습니다. 이게 알고보니 아무 느낌이 안나야 하더라구요.. 제가 마취가 잘 안되는 체질 이었습니다. 이 후 추가 마취를 하면서 진행했고, 편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채취를 관우마냥 참아서 그런지 마취든 다음날 샴푸든 수술 날 이후로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4)1차이식: 1차 채취한 모낭을 이식 하게 됩니다. 이땐 누워서 진행하기때문에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보면 끝납니다.(5)점심식사: 소고기 죽 + 칫솔/치약 제공 (6)2차채취+2차이식: 오전에 수술 했던걸 반복하고 끝이납니다. 15시 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7)결과확인 및 촬영: 저는 지혈이 잘 안되서 그런지 후두부에 스테이플러를 3-4방정도 박았고, 원장님께서 결과확인을 한번 시켜주신 뒤 촬영을 하고 귀가 하게 됩니다. 비니를 씌워주시는데 다음 날 병원 방문시 까지 벗지 않고 쓰고 있으면 됩니다. 널널한 사이즈 이기도하고, 마취때문인지 전혀 안 불편합니다.수술이 끝나고, 숙소에서 쉬는동안은 딱히 불편한 점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목베개는 제공해주시긴 하지만 제가 가져온 걸 사용했습니다. 낮은 베개 위에 대고 자면 됩니다. 평소에 옆으로 눕지않으면 못 자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11시까지 놀다가 바로 잠들었습니다.<수술 2일차> 10시 방문-제공 물품: 처방약(진통제 등등), 생착스프레이(50ml), 거품샴푸(100ml)1일차 방문시 샴푸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샴푸+드라이를 진행하고, 원장님께서 경과 확인을 해주십니다. 저는 수술이 쉬운편에 속한다고 하셨기때문에 별다른 내용없이 금방 끝났습니다. 이식부위 라인 밑에 주사도 놔주시는데.. 뭔지 못 물어봐서 확실하진 않지만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붓기방지 주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레이저 치료 10분 정도 받고 귀가 하게됩니다. (전날 박았던 후두부 스테이플러는 바로 제거하였고 지혈은 잘 되었음)생착스프레이는 30분~1시간 단위로 뿌려라고 알려주십니다. 저는 하루만에 다 쓰고, 미리 구입한 멸균 생리식염수를 뿌려주고 있습니다. 거품샴푸는 쿨링감이 있어서 그런지 사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집에 와서 잘 쉬다가 저녁 10시쯤 생착스프레이를 뿌리니 갑자기 피가 묻어났는데, 자세히 보니 50원짜리 동전만한 피가 고여있었습니다. 바로 지혈이 되었는지 그 크기 그대로 피딱지가 형성되긴 했습니다. 이때가 토요일 밤이라.. 월요일 아침에 병원에 문의해보니 괜찮다고 해주셨습니다. 그 외에는 아직 특이사항이 없습니다.<수술 3일차~5일차 후기>개인적인 후기로, 저는 통증도 전혀없고.. 뭐 가렵지도않고 해서 아주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단지 생착스프레이는 뿌리고 나면 촉촉한 느낌이었는데, 멸균생리식염수는 뭔가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라 이식부위가 뻣뻣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조회수939
댓글9
모원성형외과의원

저는 어릴 때부터 삐뚤빼뚤한 헤어라인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흔히 말하는 이마 중앙쪽이 움푹 들어간 3자 이마라서 이마가 넓어 보이고 헤어라인이 울퉁불퉁해서 머리카락를 넘기면 더 눈에 띄어서 항상 앞머리를 내려야만 했어요 포니테일이나 올백 스타일을 좋아하는데도 시도조차 못 하고 지내기는 너무 아쉬워서 모발이식을 결심했고 모원 박종옥원장님에게 1400모낭 이식을 받았어요!저는 수술 후 한달차부터 암흑기가 꽤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4개월 차인데 저는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밀도는 점점 더 차겠지만 지금 자라나는 모발들이 두껍거나 어색하지 않게 원래 내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올라오고 있어서 만족습럽니다.얇은 모발 위주로 원래 내 머리 각도에 맞춰 심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덕분에 자연스러움이 살아 있는거 같습니다이마의 빈 곳이 채워지면서 M자이마가 부드러운 곡선형 이마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7개월정도는 기다려야 하는데 더 빨리 수술 할걸..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앞으로 더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박종옥원장님에게 모발이식수술하길 너무 잘한거 같아요!! 추천드려요ㅎㅎ

조회수619
댓글8
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모발이식 수술 후 경과 7일째 인데 별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 보다 좋은 장비 기술력 때문 고통도 거의 없고 수술시간도 짧아서 너무 만족 했습니다 원장님 및 이하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소비자가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선제적으로 조치 해 주셔서 큰 의문사항 없이 너무 잘 마쳤습니다 수술 모낭이 잘 자리잡은 후의 모습이 상당히 기대 됩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라던가 장비 정성어린 상담 부분이 결정하게 된 직접적 요인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너무 만족했어요 수술종류 : 모발이식 병원명 :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압구정 탈모유형 : m자 탈모 수술 경과기간 : 7일 모(낭)수 : 1031모낭 모발이식 비용 : 990만원 채취방법 : 비절개모발이식 -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의사 슬릿 이식  

조회수291
댓글1
자라다의원

[자라다 선택 이유] 최근 한 3년 정도 정수리 모발 이식을 고민만하다가 이번 연도에 하기로 마음먹고 여기 저기 알아보던 중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라다는 다른 곳과 달리 수술 후 과정과 결과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 가장 인상 깊었고, 유튜브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최근 한 5~6년 동안 꾸준히 유튜브 운영과 사례, 원장님 의견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력에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실력 없고 사후관리가 엉망인 곳이라면 이렇게 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여 자라다에서 수술을 받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상담 예약을 잡았습니다.    24년 12월 10일날 상담 예약을 잡고 자라다에 방문했는데, 대로변 큰 빌딩에 위치한 다른 모발 이식 병원들과 달리 한적한 곳에 있는 큰 가정집 같은 건물이어서 들어갈 때부터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좋았고, 병원 내부도 집처럼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과 1시간정도 상담을 가졌는데 상담을 시작하시면서 ‘궁금한게 없을때까지 물어보세요’ 라는 말에서 굉장히 신뢰가 갔습니다. 환자 머리 상태와 요구 사항등을 자세히 파악하시고 원장님 의견도 제시하면서 최적의 수술 방향을 이끌어내려고 하시는 모습에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보지 않고 진심으로 대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한 번 믿음이 가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다른 곳을 상담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다른 곳은 현금/카드 결제 금액이 다르고, 수술비 결제 이후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항목이 많았는데, 자라다는 현금/카드 결제 금액 차이가 없고, 현금 영수증도 바로 발급해주고, 수술비 결제 이후 관리에 필요한 추가비용 결제가 거의 없다는 것도 병원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수술 과정-상담시 정했던 견적과 디자인으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하면 예약 확정이 됩니다.[수술 1주일전] : 집에서 찍은 사진 2장수술 1주일전 유의사항과 안내 문자를 받고 ,두피 스케일링 관리 받고 피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수술 당일]  2/17일---------------------------------------------당일 수술 전------------------------------------------------- 09시쯤 도착해서 수술 준비하며 원장님과 최종 디자인 결정. 환복 후 수술 전 촬영을 했습니다. 비삭발이라 채취할 머리 자르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는데 수술팀 분들이 중간마다 힘든 곳 없는지, 아픈 곳 없는지, 자세는 안 불편한지, 의자도 체형에 맞게 고쳐주시고 등등 신경을 잘 써주셔서 긴 시간에도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머리 다 자른 후에는 수면 마취하고 한 숨 자고 일어나면 원장님이 수술 하고 계시는데 그 이후로는 하나도 안 아파서 수술 끝날 때까지 자다 깨다 자다 깨다 반복해서 수술 시간이 전혀 힘들지 않았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머리 심으시고 수술팀은 옆에서 보조와 모낭 수 계산을 계속해주셨고, 수술이 끝나고 수술 직후 사진과 모낭과 수율을 알려줘서 총 몇모를 했는지 알 수 있고, 수술실 칠판에 상황이 계속 적혀서 수술 받고 있는 중에도 수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500모낭 예정이었는데 1604모낭을 심어주셨고 3시간 ~ 3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수술 직후 수술 부위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바로 보여주시면서 수술한 모낭수를 알려주시고 머리에 붕대를 감아줍니다. 붕대까지 다 감고 나오면 아침에 미리 고른 점심 메뉴가 회복실에 준비되어 있어서 밥 먹고 환복 후 수술 당일 주의 사항 안내와 안내문 받고 귀가했습니다. 통증은 개인적으로는 자려고 똑바로 누웠을 때 뒤통수가 베게에 닿아서 아픈거 빼고는, 수술 중에도 없었고 끝난 후에도 없었고 하루 지날 때까지도 별로 없었습니다. 붓기도 전혀 없었고, 잘 때 감아놓은 붕대에 피랑 약물이 세어 나올 수 있다고 수건을 깔고 자라고 하셨는데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당일 수술 직후---------------------------------------------------------------- [수술후 +1일] 2/18----------------------------------------------------------------------------------------------------------------머리 샴푸 후 찍은 사진 머리 붕대를 풀어주고 첫 샴푸를 해주시면서 샴푸 할 때 주의사항과 샴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샴푸 후 머리 말려주신 후에 원장님이 오셔서 수술 결과를 확인하시면서 간단한 상담을 했고, 저는 수술 때 팝핑 현상 없이 잘 됬다고 하셨습니다.그 후에 추가적으로 샴푸와, 생착 스프레이 , 거품용기, 위생모, 주의사항 안내문을 받았고 14일후 딱지제거 일정을 잡고 귀가하였습니다.------------------------------------------샴푸, 생착 스프레이, 거품용기, 안내문 ,위생모--------------------------------------------- - 후기보시고 병원 선택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1277
댓글7
모다올의원

상담 실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다른 병원에서는 얘기해 주지 않는 부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고 원장님도 대형병원 출신으로 수술 경험이 많다고 들어서 신뢰가 갔습니다 상담 이후 수술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수술 후기들이 대부분 긍정적이고 결과도 좋다고 해서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병원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수술 이후에도 궁금한 것들을 물어봤을 때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조회수378
댓글2
뉴헤어

모발이식은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미루다가결국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걱정 반. 기대 반으로 재작년 10월에 수술했었는데. 벌써 이제 1년하고도 4개월이 지났네요뉴헤어에서 모발이식 하기를 너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정말 M자 탈모는 모발이식밖에 없다는것을다시 한번 느낍니다.삶의 질이 너무 좋아졌어요 :) 대만족입니다!감사합니다~

조회수859
댓글8
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모발이식 3주차 정도 지났는데 지금 암흑기가 벌써 온거 같네요 유동희 원장님이 잘봐주시고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겠죠 ㅠㅠ

조회수1615
댓글11
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아직 2주차라서 기다 아니다 판가름 하기도 뭣한 시기인 거 알지만 그래도 여기 모발이식 고수님들 많으신 거 아니까 사진 올려서 확인 받고 싶어지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제가 선단 공포증이라고 해야 하나요? 날카로운 걸 유독 무서워하는데 날카로운 게 살에 닿았을 때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진짜.. 졸도 직전까지 갔던 적이 있었어요.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하고 싶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 또 수술하다가 기절하면 어쩌지, 무섭다고 수술실 박차고 나가면 어쩌지 고민도 오랫동안 했었는데 (실제로 네일 받다가 한번, 병원에서 진료 하다가 초짜 간호사가 혈관 못찾아서 몇번씩 찌르는 바람에 졸도할 뻔한 적이 있음)그래도 안 하고 포기하기에는 이마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었네요. 사실 수술 디자인이나 생착보다 더 걱정됐던 건... 날카로운 거 무서워하는 내가 수술을 과연 잘 받을 수 있을까? 이게 맞는 선택일까ㅜㅜ 그게 제일 큰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병원 상담 다닐 때도 이 부분 강조해서 원장쌤께 말씀 드리니 아예 그럼 수술 진행이 안될 것 같다고 빠꾸 먹은 병원도 있었고 수술하는 동안 무슨 일 생겨도 자기들은 책임 못진다라는 식으로 나몰라라 하려는 병원도 많았고.. 그 병원들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섭섭하고 아 이 병원은 내 병원이 아니구나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ㅜㅜ그중에서 모디 유화정원장님이 제 사정에 공감도 잘 해주시고 수술 중간중간에 계속 혈압 체크해가면서 신경 써주신다고ㅎㅎ 모발이식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트라우마를 최대한 건들지 않게 세심하게 수술 도와주신다고 해서 그래 이렇게까지 신경을 써주시는데 나도 한번 극뽁을 해보자~하고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날짜까지 잡았어요.솔직히 말하면 수술 당일날까지도 나 이거 괜찮은 건가 조금의 반신반의.. 뭐 큰 치료 하는 것도 아니고 꼴랑 젤네일 제거하다가 기절할 뻔한 적도 있는 제가 이런 수술을 잘 버텨낼 수 있을까.. 정말 걱정이 안 됐다면 거짓말인 것 같아요. 근데 원장님이 미리 말씀해주신대로 수술 중간중간 계속 혈압 체크도 해주시고 제가 날카로운 것을 무서워하니까 조심해달라고~ 직원분들께도 미리 신신당부 해주셨는지 원장님 포함 모든 직원분들이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고 팍팍 느껴졌어요.그 덕분인지 수술하는 동안 정말 다행이도 우려하던 일은 없었고 비대칭이 잘 교정돼서 지금 너무 만족하는 중입니다.ㅎ 아직 2주차라 살짝 부족해보일 수는 있어도 시간 지나면서 더 밀도가 채워지면서 이마도 좁아질 거라고... 저는 무탈하게 수술까지 마치고 평소 고민이었던 비대칭까지 잘 교정돼서 ㅎㅎ 앞으로가 기대 되네요. 만족도가 좋아서 역시 모발이식 하길 잘했다 생각만 들어요

조회수458
댓글6
동탄 헤어로의원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고 울퉁불퉁해서 고민만 1~2년째 하고 있었어요..ㅠ수원에는 이식 병원이 없어서 자꾸만 미뤘었는데이제는 평소 고민을 내려놓고 싶은 마음에 서울에 가려고 했어요지인한테 이야기 하니 동탄에 헤어로 생겼다고 추천해주길래상담이라도 받아보자 싶어 갔는데 응대해주시는 실장님도너무 친절하시고, 특히 원장님이 설명을 자세하게 잘해주셔서믿고 맡겨보기로 결정했네요 ^^사실 제가 계속 미루던 이유에는 평소 통증을 잘 참지 못해서걱정되고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그랬었어요..그래서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도 엄청 떨었는데,수술할때는 느낌만 있지 아프진 않았고 마취가 풀리면서통증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더라구요그래도 미리 말씀드리니까 중간 중간 아픈 부분 체크하면서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ㅠ헤어라인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게 잘 해주셨는데수술도 너무 잘 끝나서 드디어 해방이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요 ㅎ~실장님께서 잘 설명해주신대로 관리해서 9개월쯤 경과보고또 후기 써볼게요~

조회수329
댓글1
모플러스성형외과

안녕하세요~모플러스 성형외과 8개월차 경과 후기입니다.비절개 4800모 이식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수술 결과가 좋아서 정말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6개월차에 경과보러 못가서 좀 늦게 다녀왔습니다 수술 전에는 옆머리 끌어다 넓은 이마 가렸는데 이젠 머리도 짧게 자를 수 있고 드라이만 대충해도 되니까 넘 편하고 좋아요모발이식하고 인생이 바뀐 느낌입니다.지인들도 여러명 소개했네요~수술 잘해주신 모플러스 성형외과 문민선 원장님 감사합니다.---------------------------------------10곳 상담받고 모플러스로 결정-프로페시아, 미녹시딜 복용중-국소마취 진행-자발적으로 삭발 요청 이식모랑 기존모 같이 길렀음 -전자담배 피움 (가끔 연초)

조회수742
댓글12
부산 리즈모

수술 후 14일째 수술 전 라인 견적수술 전 이마 상태리즈모의원에서의 따뜻한 하루탈모는 단순한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자신감과도 연결된 문제였다.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리즈모의원을 선택했고, 지금은 이곳에서 수술받은 것이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확신한다. 이곳에서 만난 김두솔 원장님, 양유미 상담실장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 덕분에 그동안의 걱정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첫 방문 때부터 병원의 분위기가 따뜻했다. 상담실에 들어서자마자 양유미 상담실장님이 편안한 미소로 맞아주셨고, 내 탈모 상태와 생활 습관을 세심하게 분석해 주셨다.“무조건 수술을 권하는 게 아니라, 가장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방법을 찾아드리는 게 중요합니다.”이 한 마디가 깊이 와닿았다. 나를 하나의 환자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태도가 느껴졌다. 막연했던 불안감이 사라지고, 이곳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공개된 수술실 신뢰를 더하다수술 당일 아침  9시, 병원에 도착했다. 리즈모의원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공개된 수술실에서 직접 모낭을 채취하고 심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곳에서는 투명한 의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가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수술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신뢰가 쌓였다.리즈모의원에서는 수면 마취 없이, 하루에 오직 한 명만 수술하는 철칙을 지킨다. 김두솔 원장님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온전히 집중하기 위해 이 원칙을 고수한다고 했다."한 사람을 위한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그 철학이 수술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1모씩 직접 심으며, 한 올 한 올 방향과 밀도를 섬세하게 조절하는 장인 정신이 돋보였다. 예상치 못한 변수, 그리고 끝까지 배려해 준 의료진오전 10 시, 드디어 수술이 시작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마취약이 몸에 맞지 않았다.마취 후 모낭을 채취한 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메스꺼워지기 시작했다. 순간 당황했지만  김두솔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은 침착하게 내 상태를 확인하며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괜찮습니다. 마취가 간혹 안 맞는 분들이 계세요. 걱정 마시고 천천히 진행해도 됩니다."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놓였다. 원장님은 다른 마취약을 찾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당장 대안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쉬었다가 천천히 진행하죠."라며 끝까지 배려해 주셨다.점심 식사 후 다시 마취를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구토 증상이 나타났다. 순간 불안한 마음이 컸지만, 의료진은 끝까지 나를 다독이며 침착하게 대응해 주었다."괜찮으세요? 화장실로 가서 천천히 진정하고 오셔도 됩니다."그렇게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수술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수술 시간은 예상보다 훨씬 길어졌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녁 7~8 시면 끝났을 수술이, 내 경우에는 밤  12 시가 되어서야 마칠 수 있었다.중간중간 평균  20 분씩 휴식을 해야 했고, 총  6~7 번 정도 마취 거부 반응이 나타났다.의료진들도 지칠 법했지만, 단 한 번도 힘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오히려  "괜찮아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라며 끝까지 내 컨디션을 살피면서 진행해 주셨다.마지막 모발을 심고 드디어 수술이 끝났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며 연신 인사를 했지만, 원장님과 의료진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하셨다."고객님이 편안해야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괜찮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그 말을 듣는 순간, 이곳에서 수술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배려수술이 끝난 후, 리즈모의원과 연계된 호텔까지 걸어가 바로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도 감동이었다 .다음 날 아침, 원장님은 직접 상태를 체크하며 추가 안내를 해 주셨다 .리즈모의원은 카카오톡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상담을 제공했고, 사소한 질문에도 빠르게 답변해 주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한 케어를 해주는 이 병원의 시스템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M 자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리즈모의원을 선택하고 나서 그 걱정이 사라졌다. 무엇보다 김두솔 원장님의 장인 정신과 세심한 손길, 양유미 상담실장님의 따뜻한 조언, 그리고 끝까지 나를 배려해 준 의료진 덕분에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었다. ※ 투블럭삭발 / 수술 전 이식 모발 4000모 예정 / 수술 후 4025모 이식 / 25모 서비스 추가

조회수305
댓글2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여~M자 이마로 스트레스 받다가 모발이식 하게 된 M자인입니다.대학생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오면서 스스로 돈과 시간이 여유가 맞을때 모발이식을 하자고 하던게 벌써 10년이 지나서 수술을 진행했네요. 7년동안 군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저에게 선물로 모발이식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수술 상담받기 전에 대다모에서 후기를 보고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를 선택하고 상담을 받게 되었는데요.상담할때 신승규 원장님과 이한나 실장님께서 상담을 잘 진행해주셨습니다.제가 원하는 사항을 잘 들어주시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를 보여주시면서 디자인도 잘 신경써주셨습니다.솔직히 인터넷에서 아무리 봐도 제가 실제로 상담받는 것보다 정확한 것은 없던거 같습니다.그리고 수술 일주일 전부터 수술 전에 주의해야될 사항들은 전화나 카톡으로 안내해주면서 유의사항을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솔직히 상담받고 가도 주의사항 몇가지정도는 까먹을 수도 있는데 수술 전후로 유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좋았습니다.그리고 최대한 수술받는 사람이 편하고 케어가 잘 될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니 감사한 마음에 저도 케어에 집중했던거 같습니다.제가 수술 전 디자인을 거울로 봤을땐 그렇게 별로 모발이식 효과를 못 볼거 같은 디자인인거 같아서 여러가지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해주시고납득이 가능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믿고 수술 진행했습니다.수술 진행하고나서 이마를 보니까 바로 디자인이 납득이 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저의 친구들도 모발이식 부위를 보니 굉장히 놀라워하고 잘했다고 해줬습니다.앞으로 이제 1년동안 잘 기다리면서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야겠습니다.

조회수1360
댓글8
모재성

어제 모재성성형외과에서 정수리 모발이식수술 받고, 하루 입원하고 귀가했습니다 어려서부터 숱이 적고 가늘어서 스트레스였는데, 40대 되니 정수리가 휑해졌습니다. 모발이식을 생각을 했었는데,  M자탈모와 달리 정수리 탈모는 흑채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서 미뤄왔었습니다. 그런데 40대 되니 그마저 힘들어짐을 느껴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에는 프로페시아 부작용이 와서 의사와 상담 후 약 중단도 했었구요. 1월에 압구정 강남 중심으로 몇군데 상담도 받고, 홈페이지도 정독했는데, 여러곳을 봤지만 후보군중 원장 선생님 단독으로 시술하시는 곳이 모재성성형외과여서 상담 후 최종 결정했습니다. 1년 이후 생착율 80% 이하는 환불이라는, 실력에 자신감 있어야 가능한 제도도 결정의 이유였어요. 일정도 잘 맞춰주셔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000모 비절개무삭발이라서 삭발대비 비용부담이 컸지만, 회사다니고 있는지라 삭발이 불가능해서 이 방법을 택했구요. 그래도 십몇년간 열심히 일했는데, 저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한 5시간? 그래도 통증은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집이 거리가 있어서 수술후 늦게 귀가했다가 다음날 다시 가기 힘들었까봐 걱정했는데, 무료로 하루 입원 후 이튿날 샴푸 및 소독까지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주말 포함 연차까지 5일가량 푹 쉬고 회복하려 합니다. 암흑기 잘버텨보겠습니다ㅎㅎ

조회수553
댓글6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부산 맘모스 헤어라인에서 수술받고 1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최종경과 종료를 받았고 저도 완성된 후기를 올리게 됐습니다. 여러번 올리고 싶었지만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눈팅으로 다른 후기들만 봤습니다. 김지석 원장님은 유명세만큼 그 누구보다 철저하고 세밀하게 수술을 진행해 주시고, 수술 전 상담에서부터 느껴졌던 원장님의 전문성과 신뢰감은 지금까지도 생생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수술하고 최종 판단을 받기까지 걱정과 긴장 속에서 흘러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는 저도 피해 갈 수 없었던 암흑기가 찾아와서 저도 모르게 두려웠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암흑기가 지나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처럼 텅 빈 느낌은 더 이상 없고, 이제는 내가 자랑스러워질 수 있는 머리카락을 가졌습니다. 김지석 원장님이 이끈 이 특별한 여정 덕분에 자신감도 회복되고, 더 이상 머리카락 때문에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 변화의 여정까지 김지석 원장님과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이 함께한 것은 정말 행운입니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관리까지,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맘모스가 비싸다고 걱정하시는분들이 많지만 결과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꼭 추천드립니다.

조회수385
댓글0
젬마모발이식센터

 <전면부 전><전면부 후><정수리 전><정수리 후>작년 겨울쯤 모발이식을 고민하기 시작했는데요 마침 우연히 인터넷에 뜬 모발이식 광고를 보았고,그 이후에 알고리즘에 계속 모발이식 광고가 뜨더라구요.세세하게 알아본적은 없지만 모발이식은 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비용이 저렴해서 놀랐습니다.가격적인 측면에서도 괜찮아서 수술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 많은 병원 후기를 꾸준히 보기도 했고, 온라인으로 문의도 해보고 사진찍어서 비대면으로 견적을 받아보기도 했는데요.직접 상담을 받아보는게 훨씬 꼼꼼히 체크할 수 있어서 더 낫다고 생각했어요여러군데 돌아보고 체크해봤는데 제가 생각했던 기준과 제일 잘 맞는 젬마의원에서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4000모 + 정수리 줄기세포 견적 받았습니다.수술 하는 동안 특별히 불편한 부분도 없었고, 입원없이 바로 수술 끝나고 병원에서 챙겨주는것들 가지고 집으로 왔습니다.마취 풀릴 때 서서히 뻐근함이 좀 느껴지긴 했는데 처방받은 약 먹으니 괜찮더라구요.현재는 이식한 제 머리 봤는데 잘 된 후기들의 모습과 비슷하게 라인도 잘 잡히고 밀도도 만족했습니다. 최근에는 모발이식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3개월 때 젬마에서 하는 고농축성장인자라는 것을 추가로 시술까지 받았습니다.1년이 될때 다시 멋진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조회수1688
댓글11
전주 헤어로의원

예전부터 모발이식은 하고싶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딱 봐도 엠자가 깊어서 비용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조금 됐습니다.다른 지역은 모르겠지만 전주는 정말 헤어로가 부동의 원탑이고딱히 다른곳을 볼 필요도 없었고 심지어 직장도 원래 신시가지여서퇴근하고 바로 가서 상담 받았었습니다.모수는 예상했던 대로 많이 필요하더군요. 4000모 였습니다.그래도 뭐 이왕 결심한거 그대로 밀어부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수술은 제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었는데 아마 이식모량이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원장님이 고생하셨다고 해주셨는데 수술하신 원장님도 진짜 고생 많이하신것같더라구요.엄청 사근사근한 느낌은 아니신데 살짝 츤데레 같기도하고 속정이 깊어보시는 스타일이시고굉장히 전문적으로 딱딱 설명 잘해주시는 스타일이셨어요.그리고 저는 한 이틀째에 가려움 꽤 심했는데 진짜 꾹 참고 견뎠구요.이제 어느새 2주라 곧 있으면 안내받은대로 심은 머리털 죄 빠지는 암흑기 올텐데 잘 견뎌서극복해보려 합니다!ps. 이식모랑 높이 맞추려면 삭발이 좋긴한데 어떻게 하실거냐 여쭤보셨는데 뭐 그냥 남자가 뭐 있습니까?시원하게 삭발했습니다 ㅎㅎ

조회수548
댓글7
부산 헤어로의원

안녕하세요~50대의 평범한 주부입니다ㅎ이번에 이식을 받고 19일 경과를 본 김에기록 삼아 후기를 씁니다 ^^저는 6개월전부터 탈모가 느껴지기 시작해서미녹시딜을 먹고 있는데 얼굴이 붓는 느낌이 들더라구요그래서 이번에 새롭게 처방을 받을 겸 이식상담도받고 싶어서 헤어로에 방문하게 됐어요부작용 말씀드리고 약 처방을 받고모발이식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욕심부리지 말고 원하는 부분만 채우자 싶었지만많이 비어진 탓에 1200모낭이나 수술을 받았네요..~제가 아픔을 잘 느끼는 체질이라 수술 전에 걱정이참 많았는데, 수술하는 동안 아픈게 안느껴져서어느순간 긴장 풀리더라구요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릴 땐 조금 통증이 있었지만다행히 금방 사라져고 19일동안 조심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부은 것 같긴한데각질도 잘 떨어지고 깨끗하게 관리 잘했다고이야기 주시니 그래도 잘 관리했구나 싶어요 ㅎㅎ곧 암흑기가 온다고 들었는데 미녹시딜 바르면머리가 빠지는 것처럼 이식한 머리가 빠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ㅠ..다시 자라긴 한다는데 그 과정이 힘들것 같아서 벌써 걱정이 많아요..ㅎ열심히 관리해야겠어요 다들 화이팅 ^^*

조회수406
댓글3
대구 헤어로의원

탈모약은 7-8년 전부터 복용하고 있었고 이마 부분이 넓어서 탈모약을 먹으면서도 모발이식을 고민하던 중,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싶어서 바로 병원 방문 하였어요. 대다모 먼저 가입을 하였고 대구 쪽 후기 좋은 병원들 몇 곳을 찾던 중 그중에 대구 헤어로 의원 배민석 원장님 후기가 제일 좋았고 후기 사진들을 보았을 라인이나 이런 것들아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제일 첫 상담을 헤어로의원 배민석원장님께 진행하였고 상담 후 다른 병원 상담은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수술 예약 후 진행했습니다. 원장님 예상 라인 잡아주시는 것도 마음에 들었고 상담실장님도 너무 친절히 상담해줘서 고민없이 진행했습니다!  병원 시설도 너무 깔끔하고 범어네거리 쪽이라 교통 주차 모두 좋습니다 ㅎㅎ  수술시간이 길어 힘든 것 제외하곤 원장님 비롯해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진행해주셔서 잘 받고 나왔어요 이 후 사후관리도 병원지침대로 진행 후 문제없었습니다. 다만 이식부위는 괜찮은데 비절개로 뒷 쪽 모발채취한 부분이 2주가 넘도록 따금하고 통증이 계속 있긴해서 잘 때 힘들었네요ㅠ 수술은 너무 만족하며 암흑기 지나고 6개월 후가 너무 기대됩니다! 대구 분들이시면 꼭 헤어로의원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조회수377
댓글2
다나성형외과

20개월차를 맞아서 오랜만에 후기 올리러 왔습니다제가 수술받기 전에는 1년 이상 후기도 별로 없었고 20개월후기는 더 적었던거 같습니다 저처럼 수술 이후 시간이 지난후엔 어떤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몇자 남겨봅니다!저는 집안 내력상 어쩔 수 없이 탈모를 겪어야 했던 사람인데요고등학생 때부터 스멀스멀 엠자가 점점 비워지더니 성인 이후에는 더 깊어졌습니다다른 친척들에 비해서는 증상이 양호한 쪽이었지만 평소 자기 관리에 관심 많은 저한테는 이게 엄청 크게 느껴지더라구요그러다 몇 년정도 지나서 여자친구랑 상의했는데 다나가 모발이식으로 유명하니 거기서 하면 되겠다고해서 어느정도 추려졌어요 재수술을 다나에서 무삭발로 받으신 분 후기가 있었는데 그거보고 끌려서다나+무삭발+비절개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마음 먹고 수술까지 완료했습니다   무삭발로해서 당연히 뒤통수가 말끔했고 이식부위도 앞머리로 살살 가리니까 아무도 몰라봤습니다 지인들은 제가 먼저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그후 한 3개월까지는 이식모가 좀 털려나갔고 4개월부터 다시 잘 자랐던거같습니다모발이식하고 앞머리부분이 어색해보이면 어떡하나 약간 걱정도 했는데 그런거없더라구요사진 보이듯이 그냥 제머리이고 대놓고 자연스럽습니다 주변에서도 다 잘됐다고 해서 수술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는 병원도 알려줬고 지금 한명은 이미 수술도 받아서 머리 잘 나오고 있더라구요   저는 지금은 좀 단정하게 다니는 중인데 기분에 따라서 가일스타일로도 다니고 슬릭백도 하고 올리는 머리에 빠졌던 시기가 있었구요깐머해도 원래있던 앞머리같고 이질감이 없었어요 원장님이 적당한 두께+건강한 모발로만 채취해주셔서 그런거같아요 채취도 결국엔 경험이 중요하니까 병원 정말 잘 골랐다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모발이식은 제가 이제 졸업인듯해서 커뮤에 잘 들어오지 않게되지만 그래도 눈팅은 하니까질문있으시면 댓글 주셔도 됩니다! 다른 분들도 탈모의 늪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라고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바랍니다!

조회수706
댓글3
참닥터모발이식의원

2500모 헤어라인 비절개 수술 받았어요!   수술 계기: 어릴 적부터 남자마냥 m자로 파진 헤어 라인이 불만이었는데요. 앞머리 내리고 숨기고 살아가다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평생 남을 사진에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관리에 신경 쓰게 되었어요. 피부과도 다니면서 모발이식도 함께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병원 선택: 병원이 워낙 많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성 모발이식 병원 위주로 열심히 고르다가 여성 탈모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었는데, 어려운 수술을 잘 하신다니 쉬운? 헤어 라인도 잘 하시겠지.. 했구요, 개원한지 오래된 병원으로 방문했어요. 세심하고 친절하고 기대 이상으로 전문성이 높았는데요. 같이 의논을 하면서 의견 반영하며 그려주시고, 마음을 움직이는 상담이라 생각했어요.   결과: 꾸준히 관리하고 경과 보니 벌써 10개월 인데요. 사실 병원 다니면서 스스로도 점점 좋아진다 느꼈지만 어제 방문하여 전후 사진을 다시 보니까 완전 다른 사람인 거죠. 모발 이식을 받았던 사람이 왜 계속 추천하고, 어서 받으라 하는지 새삼 알 것 같았어요. 이렇게 좋은데 왜 안 할까 답답한 마음에 계속 그랬던 것이겠죠? 모발이식 고민 중이시면 어서 받으세요. ㅎㅎ 

조회수870
댓글2
노블라인 모발이식센터

안녕하세요! 8개월 만에 노블라인에서 졸업하게 된 조기졸업자 입니다! 11년 동안 가발과 한 몸처럼 살아왔습니다. 뭐, 처음엔 가발도 내 머리 같은 착각이 들었지만, 여름에 땀 차고, 바람 불면 심장 쿵쾅거리고, 친구들이 "야, 모자 좀 벗어봐~" 하면 화장실로 도망가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아무리 자연스러워도 내 머리는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모발이식을 결심했습니다.처음에는 경북대 모발이식센터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병원에서 "일단 탈모약부터 먹어보세요"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람 심리가 희한한 게, 막상 모발이식하기로 마음먹으니까 엉덩이가 들썩들썩! 그래서 동시에 대량 모발이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가 대량이식 쪽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백현욱 원장님이 운영하는 노블라인을 발견하였고 문의를 넣었더니, 백 원장님도 "약부터 6개월 먹어보고 상태를 봅시다"라고 하시더군요. 두 군데에서 같은 얘기를 하니 믿고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래 봬도 40대, 참을성은 기본 아니겠습니까?시간이 지나고, 어느 날 노블라인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뫄뫄님, 벌써 약 드신 지 7개월 되셨네요!" 잊지 않고 연락을 주시다니, 여기서 일차로 노블라인에 마음이 갔습니다. 카톡으로 사진 상담을 받고, 수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백 원장님과의 직접 상담을 예약했습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분을 실제로 만난다니, 마치 연예인 팬미팅 가는 기분이었죠.서울에서 백 원장님을 만나 상담을 진행했는데, 가발을 벗는 순간 세상 창피하더군요. 가발업체 사장님과 가족 말고는 아무도 못 보던 모습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원장님께서 "가발 쓰고 오시는 분들 다 그래요~"라며 토닥토닥 해주시는데, 그 말 한마디에 긴장이 확 풀렸습니다.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자 두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첫째, 가발을 쓰던 사람들은 가발 수준의 밀도를 기대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 저는 이미 가발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높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이해했습니다.둘째, 제가 탈모 범위가 워낙 넓어 한 번에 대량 수술이 어렵다는 것. 결국 원장님과 논의 끝에, 우선 이마 부위 밀도를 높이고 이후에 정수리 추가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에 끝나면 좋겠지만, 저도 무리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그렇게 첫 번째 수술을 받고 8개월이 지나습니다. 제가 수술전 그렸던 저의 모습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잘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정말 백 원장님을 믿고 제 머리를 맡긴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나 봅니다.최근 8개월 경과 검진에서 원장님께 정수리 추가 이식을 상담받았고, 다행히 뒷머리 공여부에도 여전히 모발이 많아 2000모낭 견적을 받았습니다. 잘 못하는 다른 병원 같았으면 뒷머리 다 털리고, 앞으로 정수리 도넛 인생 예약일 수도 있는데, 원장님께서 수술전 약속하신 것처럼 잘 뽑고 아껴 심어주신 덕분에 아직도 공여 모발이 충분하였습니다.다만, 직장 문제로 당장 재수술이 어렵기에 조금 시간을 두고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가발 없이도 당당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을 살게 되었으니, 이보다 더한 해피엔딩이 있을까요? 혹시 저처럼 가발과 한 몸이 되어 사시는 분들 계시면, 모발이식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술직후 입니다. 앞 이마쪽으로 집중적으로 이식을 받은게 잘 보여서 올려봅니다. 물론 정수리 부분도 이마부분에 비해서는 듬성듬성이지만 어느정도는 채웠습니다.▲ 수술받고 중요 경과에 찍어 놓은 사진들 입니다. 저는 암흑기가 4개월차 들어서면서 부터 부쩍 좋아졌습니다. ▲ 이번에 8개월에 갔을 때 조기졸업을 명받았을 때 입니다. 정수리 부분은 추가수술로 받을 예정입니다.저처럼 훅 벗겨진 분들도 좌절하지 말고 힘내십시오!!머리도 인생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회수2373
댓글38
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몇 년 동안 고민했던 부분인데 2025년 새해 목표였던 모발이식을 받아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탈모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습니다. 어릴때부터 머리숱 많다는 얘기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도 M자 부분만 빼면 다른 부위는 머리숱 많은편인데 딱 M자만 밀린 상태에서 수술했습니다. 부산에 살고 있어서 다른 분들은 어디서 수술하나 찾아보니 서울까지 가서 수술하는 사람도 있고 부산에서 수술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태어나서 서울가본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 굳이 수술하러 서울가야하나 고민했지만 모모 고상진 원장님 후기가 좋고 서울에서부터 유명했던 원장님이라고 들어서 직접 상담 받아보고 괜찮아서 수술하기로 결정했고 예약하고 속전 속결로 하고 싶었지만 저 말고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한달 조금 넘게 기다려 수술까지 완료 했습니다. 제가 잡아논 예산에서 수술받다 보니 절개로 했는데 비절개는 보통 반삭하시던데 저는 절개라 뒷머리도 수술티 안나서 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수술부위도 앞머리로 잘 가려지네요. 2025년은 머리 잘 관리해서 득모의 해로 잡아보겠습니다.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회수593
댓글6
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곧 30을 앞두고 있고 현재 세달 전에 비절개 모발이식 받았었습니다^^비절개 모발이식 받고 싶어서 열심히 병원 알아보던 때가 생생하네요방문해본 4곳마다 스타일이 전혀 달랐는데 영업적, 공장형은 거르고선택한 곳이 모든모 의원이었습니다 ^^ 원장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 편안하게 전담을 해주십니다.심한 M자 라인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마 라인도 낮추고파인 곳도 많이 채워졌네요 ^^암흑기땐.. 사실 정말 두렵기도 했습니다.큰 돈을 들였는데 후두둑 빠지는 모습에요 ㅜ그렇지만 시간 지나고 나니 점점 다시 채워지는 모습이!현재 암흑기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짧죠.그래도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잡아주신 덕분에다시 자라나는 모습도 굉장히 만족하며 보내고 있습니다.얼른 시간이 지나 빽빽한 모습 찾고 싶네요 ^^득모 꼭 성공해서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조회수493
댓글5
포헤어

안녕하세요 4개월차에 후기 남겼는데그때도 만족스럽다고 올렸는데 8개월이 지난 지금은탈모가 있었는지도 모를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전두부쪽과 가르마쪽이 모발이 워낙 가늘기도 가늘었는데수술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가 심했는지탈모가 점점 심해지는거 같아서 더 빠지기전에 수술을 해보자고마음을 먹고 대구쪽에 있는 모발이식 병원 몇 곳 상담 다녀보고서모낭수 견적이 제일 적었던 포헤어 장성호 원장님께 수술 받았습니다암흑기만 끝나면 그때부터는 자라나는 속도가 확실히 체감이 될 정도로무럭무럭 자라나더니 지금은 기존의 머리 길이랑도 어느정도 다 맞춰져서 한층 더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중입니다~오랜만에 동창 모임이 있어서 나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어쩌다가 모발이식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포헤어에서 받았다고 하니까친구 한명이 자기도 2년전에 M자 때문에 장성호 원장님께 수술 받았다고 하면서ㅎㅎ보여주는데 라인도 자연스럽게 잘됐더라고요!그래서 서로 병원 이야기 하면서 사후관리 장비 이야기도 하면서그거 좋지 않았냐고 하는데 사람 생각하는건 다 똑같나봅니다 ㅎㅎ모발이 얇아진건 수술 후 약도 꾸준히 복용하고 하니까모발도 점차 굵어지는게 예전에는 힘이 없었는데 지금은많이 굵어져 있는 상태입니다수술도 결과가 좋고 모발도 굵어져서 이제는 두피가 보이지 않고쌔까맣게 변하게 되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적은 모낭으로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주는 곳은포헤어 밖에 없을 듯 하네요ㅎㅎ비절개 모발이식 알아보신다면 포헤어 추천드립니다!

조회수673
댓글7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