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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고민상담] 왜 여자가 탈모를 이해 못 할거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시나요?,

  • 9년 전

  • 3,893
44
전 한 살 연하 남자랑 살고 있어요..
전 30살이였고 신랑은 29살 첨 만났는데..우연히 신랑 자취방을 가서 청소를 하는데..정말 온통 침대고 바닥이고 흑채밭이였어요..

놀랬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깐 전혀 문제는 안됐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상견례를 하고 시부모님 두분다 탈모가 있었지만,선입견 없이 어른으로만 봤어요..

가끔 신랑이 밀까? 이럼 머하로? 자기 머리로 자길 판단 하는 사람이라면 그까이꺼 안보면 돼..그러고 살길 11년 지금 제가 탈모로 맘 고생 하는거 알면서도 항상 괜찮다 예쁘다.사랑한다(아주가끔).머리 없어도 너랑 안 헤어진다라고 얘기해 줘요..

돌아 생각 해 보니 내가 신랑 힘든 시기에 옆에 있어 주었기에 지금 울 신랑이 제 머리카락 없어도 된다고 괜찮다고 응원 해 주는거 같아요..

전 울 랑군 탈모 진행형일때 만나서 아직도 존경하면서 살아요..탈모 때부터 지금까지 그 남자다움이.. 아직도 탈모 관심없어 하는 그 쓸대없는 자존심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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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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