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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우울해진다.

  • 25년 전

  • 886
0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선선한게... 참 상쾌하더군요...
날도 맑고.
한 3~4일 머리에 신경을 끄고 살았더니 걍 살만하데요..
머리모양은 신경을 안쓰니.. 거지머리지만...
그래도 프카 꾸준히 먹고. 미녹 열심히 발랐습니다.
혹시나해서 거울을 두개 들고 정수리쪽을 살폈습니다.
긴장의 시간... 어쩌면 난 다시 일어설수 있을꺼야??
거울이 정수리쪽을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눈은 커졌구요.
...........
후~~~~~
한숨이 나옵니다.
한두번 겪는 일도 아닌데.. 또 온 몸에 힘이 쭉 빠집니다.
담배 한대를 꺼내 불을 붙입니다.
더 환해진 정수리....
날씨는 화창한데.. 다시 슬퍼집니다.
이제 약 복용한지 일년이 돼갑니다.
프카는 정수리쪽에 효과가 좋다고 하던데.. 저한테는 해당사항이 아닌가 봅니다.
그생각을 하니 또 슬퍼집니다.
머리가 가렵기 시작합니다.
조심조심 긁습니다.
그런 내모습이 초라해서 또 한번 슬퍼집니다.
친한 친구한테 전화해달라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반가와야하는데 덜컥 겁부터 납니다.
이렇게 살아야하나?
오늘은 슬픈 날이 될것 같습니다.
오후가 되니 또 날이 덥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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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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