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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당 ToT

  • 25년 전

  • 1,177
0
걍 함 들어와서 신세한탄이나 할려구 그럽니당.
군대갖다오구 난 후 2개월 뒤부터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박영규가 부럽다고 느껴질 정돕니당 ToT.....
프로스카 딥따 묵어댔습니당. 미녹시딜 졸라 뿌려댔습니당.모발이식흠....(3개월 정도 돼서리 아직은........ 근데 별루 기대를 못하겠습니당)
언제나 옛날의 머리 스타일 나올거라 생각함시롱 하루 하루 버티고 살구 있습니당.
휴가를 친구들과 갔다 왔습니당. 친하지만 자주는 안 만납니당 ㅠ.ㅠ;;(만나봐야 빨리 결혼해라. 머리 다 빠지면 우짤래 그케서리)
물론 여자 친구도 없습니당 (이게 젤 슬프당 ToT)
친구들은 여자 친구 데리고 와서 서러 챙겨주고 그라는 거 보면 겉으로 내색은 안 해도 때리삐고 싶었습니당. (차마 그럴수 없습니당 내가 더 두들겨 맞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떠 슬프당 ToT)
지금까지는 교묘하게 위장해 왔는데 물에 들갔다 나오니까 "니 머리 진짜 없네" 그람시롱 내 친구의 여자 친구들까지 저를 동정하는 눈초리로 쳐다보는 겁니당. 기분 좋을리 없습니당. 언짢은 기분에 밤늦게까지 술 마셨습니당..술 취하니까 안할말 할말 가리지 않구 나오더군요 그 담날 아침 내가 잠 들어있는지 알구 (아니어쩌면 잠 안자고 있는거 암시롱) 죽어라고 내 욕을 하더군요 ToT
안 그래더 부족한게 많아서 슬픈 짐승이 머리마저 없어서 더 슬프군여 대인기피증 그런게 나한테더 찾아 올줄은 몰랐슴당. 흠 현재 집에서 놀구 피씨하구 먹구 자구 있슴당...눈치 많이 보임당 (가족, 친구들, 외에 나를 아는 몇 안돼는 사람들)
자신감이 없습니당..............
빌어먹어더 이승이 낮다는 말에 어떠케든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당.
하루빨리 그 지놈인가 게놈인가 하는 프로젝트 완성돼서 유전자 지도중에서 대머리 유전자 찾아내가꼬 대머리 없는 세상이 찾아왔슴 좋겠슴당. 그 때까진 힘들어더 참아야 겠졍 ToT 우오오오오오
걍 신세한탄이나 해봤습니당....
머리 부족해더 밝고 건강하게 살아가려구 하는 다른 님들의 모습 보니 부럽습니당.
나는 왜 안 돼는지 으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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