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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의 현실.....

  • 25년 전

  • 928
0
안녕하세요 24세 남 입니다
전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전형적인 남성형탈모증 환자 입니다
근데 21살때(그러니까 군대가기전)까지는 그냥 일반인들과
별차이를 못느꼈습니다..하지만 머리숱은 없는 편이였습죠
근데 이넘에 머리털들이 군대가서부터 슬슬빠지기 시작하더군요(아니빠졌다기보다는 빠지고 다시 새로 안자란다 해야하나요?)
군대니까.....남자들만 있으니까.......
그냥 무신경하게 지냈는데.........제대(올해1월)하고나니 그게 아니더라구요머리를 기르면 자세가 좀 나오겠지....
했는데......영~!자세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까지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사실저는 남들이24으로 안봅니다....담배가게 아줌마는 아직 고딩으로 알고있습니다 ㅎㅎ 가끔 학생아니냐는 질문에 모자를 벗어버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죠)
하지만 벗을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왕모자 쓸거면 삭발을(깔끔하게^^)하고 모자를 쓰자고 생각했죠...그래서 어제 예쁜야구모자도 2개 사왔습니다~!
앗~! 내가 말하고 싶은건 이게 아닌디...
아~! 제가 몇일후면 복학입니다~!근데 예전 동기들과 만나게 될텐데........저의 1차변신한모습(?)을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제친구 (정말 친하다고 생각되는.)3명은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저를 예전그대로 대해주는게 참 좋더라구요.
하지만 저의 심경상태는......
알고지내던사람들(제가 변신하기전알고 지내던사람들)과의 관계도 제가 괜히 피하면서 점점 멀어지고......연락을 끈게 되더라구요...
전 솔직히 약같은것도 한번 써보지 않았습니다.
프로페시아 이거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복용 가능한가요?
이거 복용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암튼 전 지금 인간관계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원래 좀 소심하고 못난넘이죠~!
언젠가는 대머리들이 인정받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제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음.......감정이up되서
글이 난잡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튼 후련하네요 저의 심정을 털어놓을 곳이있으니
오늘 첨 와봤는데.....자주와서 여러선배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해야겠습니다 정보도 얻고 즐겨찾기에 추가를...ㅎㅎ
그럼 모두들 밝게사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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