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인간극장을 보게되었는데여...해병대 신병훈련소를 보여주더라구여.....그냥..어디 군장병 훈련장면을 봐도 맘이 쓰렸는데 해병대는 정말 듣던대로 강도가 넘 세더라구여..
안되면되게하라...아니 되게한다..는 신념아래...어느 순간이고 긴장을 늦추수가 없더군여..심지어 밥먹으러 갈때도 줄을서서 가고 그나마도 교관에게 좀 잘보인 조가 먼저 먹으러 갈수있는 영광(?)을 주더군여....하루쟁일 훈련이다 뭐다 거기다 조금만 낙오자가 보임..다시 기합받고 한명이 잘못해도 전체가 기합받으니 혼자만 잘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여....점호시간에 걸려서 밤에 자기전에 다시 기합받는걸 보니 정말 맘이 아프더군여....
아직 신병이랑 힘든지 엄마이야기만 나와도 전부 눈물을 흘리더군여..끝내는 교관이 맘을 헤아렸는지 어머님은혜..를 부르게하던데..거의 모든 장병들이 눈물을 펑펑흘리면서 부르더라구여.....
그래여..사회에서 부모님 은혜생각했다한들 거기서 생각하는거랑은 비교도 안되겠지요..힘든생활끝에 집에있는 부모님생각이 간절하겠구나 느껴지기도하고..어느새 저도 안타까운맘에 눈물이 막 흐르더군여..
이젠 나이가 먹어서(?)군에갈 앤은 없지만 이담에 울 아들을 군에 보낸다 생각하니 벌써 걱정이 되더군여..ㅎㅎㅎ
그런것을 이겨내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강해진다지만..해병대 신병훈련소는 여자인내가보니까..정말 견딜수있나..느껴지더군요
첨으로 남자들이 불쌍하게보여지더라구여..^^
늘 강한 모습만 봐왔지...그렇게 힘든 내면이 있을줄이야...님들이 군에서 머리가 마니 빠졌네..어쨌네..해도 그냥..다들 군에갔다오는걸 갖고 그러나...싶었는데...*^^*
에구..여튼..그것보고 마니느꼈어여...남자도 정말 고생한다..
글구...지나가다 군인들 봄..예사로보이지 않을것같더군여...
군대갔다온..남동지분들.....고생많으셨네여....님들의 노고 조금이나마 알수있는 계기였어여.. 모쪼록..군에서 빠진머리 다 원상복구 되길..여자의 한사람으로 빌어줄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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