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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모를 꿈꾸며

  • 25년 전

  • 1,090
0
저는 올해 27세 남 으로서 한 3년전 앞머리가 한움큼 빠진 후 그 상태로
지금까지... 흑흑. 언제 홀라당 될지 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앤도없이 외
로이 발모를 꿈꾸며 아직 학생인 관계로 오직 공부에만 전념한 결과 성적
은 쑥쑥 올랐지만...정말 괴롭군요. 저는 어려서부터 신체 발육부진관계
(?)로 놀림을 많이 받아서 그렇지 않아도 자신감이 없었는데 이건 또 뭐
야 탈모까지? 한때는 폐인이 되다시피...남들 앤끼고 산이다 바다다 쏘다
닐 때 혼자 골방에서 시체놀이 하며 이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았죠.
바람부는 날은 거리에서 아는 사람 만날까봐 뒷골목으로 피해다니고 쩝
이건 사는게 아니었죠. 저는 더이상 진전은 없어 보입니다만 앞머리가 훤
한 것을 온갓 헤어테크닉( 요런데나 테크닉 쓰고 있음)으로 가리면 5미
터 반경밖에선 잘모르죠. 그러나 바닷가에 가본 기억이 않나고 바람만
불면 나도 모르게 온갖 더러운 욕이 제입에서 튀어 나오곤 하죠. 마치 들
린 머리 속을 주위사람들이 다 들여다 보는 기분... 아무리 굳세게 마음
먹으려 해도 사람들 앞 특히 여자들앞에는 나서기조차 싫으니. 앞으로
진짜 완전 홀라당 대머리총각 아니 대머리노총각이 되어 자신감없이 여자
들을기피 한다면 어케하저? 여자가 괜찮다고 해도 미안한 마음이 자신감
을 저하시키는 것같아요. 이약 저약 써서 난다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하
지만 최악의 상태로 살아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자 하는데 도저히 포기가
않되는 거예요. 매일밤 발모를 꿈꾸며 검은콩가루 타먹고 잔답니다.
여러분 지금 제게 필요한 것은 머리털보다도 자신감인데 이 둘은 땔래야
땔수없는 사이...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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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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