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제가 다녔던 학교의 대머리였던 대학교수가 그러더군요
머리좋은 사람이 공부를 열심히하면 머리가 희고 머리 나쁜사람
이 공부를 열심히 하면 머리가 빠진다고... 전 그 말은 제겐 맞는
말이 였죠..머리가나빠서 똑같은 걸 하더라도 남들보다 2배더 해야
만 했었으니까...
그래서 괜찮은 대학도 갔지만 역시나 머리고민때문에 남들 취업고민
할때 저는 머리고민 했습니다. 여자고민할 때 전 결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이젠 2배 3배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는 것이 생겨버렸죠.
정말이지 미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자 못사귄 것도 억울한데..
결혼까지 거의 포기나 다름없이 살아가야 하다니..
그저 어떤 골빈여자가 재수없게 걸려서 결혼해주길 평생 기다리면서 살아가야 하겠구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결혼하더라도 애새끼 태어나서 때되면 저처럼 비참한 인생을 살겠꾸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얼마전에 미국으로 유학간 친척형이 결혼할 여자라고 일본여자를
데려왔네요 그형도 대머린데... 일본여자 얼굴도 괜찮고 장인장모
될 분이 둘다 의사라고 하더군요... 그형은 미국에서 박사받고 지금
은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고 돈도 꽤 많이 벌죠..제가 못나다보니
까 그 일본여자가 그형의 조건을 보고 결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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