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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저희 병원 선생님 말씀이 맞을까요?

  • 9년 전

  • 1,162
4
안녕하세요 ^^
30대 중반에 m자 탈모로 이제 약을 먹기 시작한지 한 달 정도 되었네요.
고수분들께 인사 올립니다~ 자세히 적다보니 글이 좀 길 수 있겠네요.

제가 근처의 대학병원에서 탈모 진행 판단을 듣고 아보다트 한 달 정도 먹었는데요.
처음 1주일 정도는 부작용, 즉 성욕감퇴, 약간의 고환의 불편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이틀 정도 간격으로 몇 번 먹어보니 조금 괜찮아져서 한 달을 채워서 먹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하면서 아보다트가 좀 강한 거 같다고 프페 제네릭으로 바꿔보고 싶다고 했는데, m자에는 아보다트가 반응이 좋다면서 굳이 돌아가는 길(프페 계열 -> 아보)을 할 필요가 있냐면서 아보다트를 한 두달 더 먹어보라고 했어요. 정 원하면 프로페시아를 처방해준다고는 했습니다. 아보다트가 쎄다는 인식이 퍼지는데 결정적으로 경쟁 제약회사(어딘지 아시죠?)의 언론 플레이의 영향도 크다고 하시면서 아보다트도 별 문제가 없다고 하셨어요. 이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인거 같기도 한데 모르겠어요 ㅎㅎ
상담하다가 피나 계열로 하게 된다면, 프페 가격 때문에 제네릭은 어떠냐고 물었더니 제네릭은 약효가 프페에 비해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프로페시아를 권한다고요.

제가 궁금한 것은

1. 제가 처음부터 아보다트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해서요.
저는 m자이지만 완전 심한 편은 아니라서 현상유지 차원에서 부작용이 덜 한 약을 먼저 먹어보면 어떨까 생각하거든요. 최근 게시판 거의 다 봤는데, 아보가 프페보다 쎄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선생님 말씀의 요는 경쟁사에 의한 나쁜 소문이 업계와 탈모인들에게 은근히 퍼져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마라 입니다.

2. 진짜 프로페시아가 제네릭보다 효과면에서 더 나을까요?
제가 수많은 글을 검색해본 결과 거의 똑같은 것 같은데 왜 선생님은 그러셨는지 신뢰?의 문제가 생겨서요 ㅋ

3. 부작용의 걱정입니다.
아보다트 복용시 비교적 더 큰 부작용에 대한 고민이 되요. "여유증"이라는 단어를 보고 나서부터 자꾸 제 가슴을 만져보게 됩니다. ㅎㅎ 그래서인지 젖꼭지가 아파요 ㅋ 한 달만에 여유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그리고 성욕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분들도 많다고 해서 일단 걱정없이 먹어보라고 합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고 절박합니다. ㅎㅎ 진짜 최근에는 대다모 열성회원으로 눈팅하고 있어요. 여러 고수님들과 선배님들의 의견 정중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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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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