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다모 식구열분..
그냥 지나가다가 몇자적을까해서여..
여기 오니깐..공감가는 글들이 참만쿤여...
탈모증 걸린사람을 정상으로 안보는 썩어빠진세상...훗~~
머리털 쪼금업다구해두...삐뚤어진눈으로 보는대...
전...털이란털은 모두없거든요..
눈썹..속눈썹...머리털...다리털...성기에 잇는털까지..
희귀병이래여...머 선척적으로 이런 무모증걸린사람들은
잇다구해두..저가튼경우엔 중학교 때까지만해두 털이
너무 많아서 산적이라구 불릴만큼 왕성한털을가젓거든요...
근대 중3때부터...털이 빠지기시작하더군여..
머리털뿐만아니라 온몸에 털이...한올두 남지안쿠 모조리 빠저버리더군여..황당햇서여 안그래두 못난외모..이젠 털까지 모두없어지다니... 머리털 쪼금없어두 사회평견이 안조케보는대...훗~~
병원에서 치료받느라구 병원을개속다녔조..모자 푹눌러쓰구 마스크까지하구다녓습니다....그래두 주위에서 절보는 눈은항상같더라구여..
괴물....괴물...이름보단 괴물이란 명칭이 이젠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군여....다른사람들두 아닌 가족들한테까지두 이런 대접을받구살아여.. 겉으로는 표현들은안하지만..절보는 가족들에 눈을보면 알수잇조...어쩌다가 저런자식을 나아서 병원비만 엄청든다는표정들...
안그래두 돈이별루 없는 형편인대 저때문에 돈을 더쓰니...저라두 저가튼자식 두엇으면 실을꺼 같군여..훗~
이젠 병원치료두 안받구잇습니다...가면 맨날 물약만 발라주던대...
발라봐야 나아지는것두 없구...이젠 더빠질털두없구.....나아질 기미두 안보이구여...참희안하조? 왜4천만명에 인구중에 하필접니까... 모든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겟지만..왜하필...그만은 사람중에 왜하필 나일까요....이젠 지첫습니다...사는게 지첫다는거조..
털때문에 고등학교두 못나오구....지금나이20살이지만 하구싶은것두 업내여...예전엔 참하구싶엇던게 많앗습니다..꿈두만앗구요...
근대 그털이라는 존재가 모든걸 다빼앗아 갓군요....
이모습으로 멀하며 살지 걱정입니다....
자살두 마니 생각햇지만..억울해서 못하겟더군요...
삶을 즐기면서 살구싶엇거든요...친구들두 마니사귀구
주제넘지만 연애두좀 해보구...던마니벌어서 효도도좀해보구...
차두 사구싶엇구...이러케 하구싶은게 많앗는대....휴...
전 친구가 한명두없거든요...그래서 제말 들어줄 상대두없구요..
그래두 여기잇는분들은 제고통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실꺼 가타서..
이러케 주제넘게 글을남기구가내여...
아버지가 들어 오셧군요...그나마 아버지께선 절 동정어린눈빛으로 바라보시는 사람이시거든여...아버지한테 인사나 해야겟군여..
대다모 식구열분..우리힘내자구요...또압니까....갑자기 털들이
무수히 다시날찌...갑자기 빠진털이니 갑자기 다시날수도잇쪼..^^
요즘 이런생각하면서 살아여...신이라는존재는 고통뒤엔 행복을 주는존재일꺼같다구..지금이러케 고통받지만...먼훗날 제가살아서 아니면 죽어서라두..꼭 행복한 날이 올꺼 같다구요..그렇게 생각하니..그나마 살구 싶군요....하지만 뒤돌아서면 또 좌절하겟지만...
어쨋든 전이만 가볼께요..그냥 지나가는이가 횡설수설 하구갑니다^^
그럼 항상 조은일들만생기시구요..다들 행복하시길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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