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건 1997년때부터니깐..4년째군요..제나이 서른임다.
한땐 저두 젤두 바르고 머리스타일을 어떻게 할까나 하구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슴다..열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전 유전인듯합니다..아버님이 머리숱이 없거든요..
가장큰 문제는(머리숱이 날로 적어지는)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갖지못하구 위축되는 저자신입니다.
뭐랄까..학생시절엔 학회장두 해보고 대외적으로 활동을 많이 한 덕분에 타인들을 대할땐 당당했었거든요..이젠 처음대하는 사람들이 머리숱이 적네요 그한마디에 기가 죽어요..-_-
여기서 글을 읽어보니 저와 같은 분들이 많군요..탈모상태는 엠자형태로 시작하더만 요즘은 앞머리 정수리 부분도 만만찮군요..
앞머리를 길러 옆을 가리고는 있지만 바람이 불면 정말 미티겠슴다..
머리스타일 바로 잡느라..그래두 그렇게 많이는 티가 나질 않습니다.
원래 머리카락두 가늘었구..친구들은 이런 모습이 익숙해서인지 말두 잘안하구요 일부러 챙겨주느라 그런가? 하하
전 지금 프로페시아랑 미녹시딜을 같이 쓰고 있습니다. 작년에 효과를 많이봐서 한때 중단한 적두 있었지만..안쓰고 3달째되니깐..
엄청 빠지더군요..그래서 다시 쓰고 있지만 처음의 효과는 없는것 같아요..^^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어느날 갑자기 열이 받는 겁니다..옆의 넘들이 염색을 하느니 마느니..색깔을 무슨색으로 하느니..
저랑 상관없는 얘기라 신경을 안썼는데 갑자기 짜증이 나더군요..
제탓두 아니구 ..유전이라 체념을 한 상태였는데..그래서 나이더먹기전에 글구 얼마래도 조금 남아있을때 한번 해보기로 마음먹었슴다.
혹시 저랑사정이 비슷한 분이 없으신지 색깔을 무슨색으로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저두 항상 최면을 걸지만 어렵더라두 당당하게 살아갑시다..
동지열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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