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wrote:
> 안녕하세요..말할친구하나없어..아니 말할용기가없어..
>
> 이렇게 인터넷을통해...글을올립니다..
>
> 몇일전..어머니와아버지랑..크게싸웠어요...머리가이렇게된건..아버지어머니
>
> 때문이라고...그런어리석은생각에..저는 부모님한테 투덜거린답니다..
>
> 그러다가 크게 화냈어요...티비를 제가 부셨어요..도자기로요..
>
> 전 지금 후회하고있어요...
>
> 제가 머리때문에 걱정하는걸보시곤 저보고 욕을하시는거예요..
>
> 참병신같다고요...고3이되갔고 공부는안하고 머리에만신경쓴다고..
>
> 저런미친놈을키워서모하냐고.. 전이말듣고 너무 마음이아파서..
>
> 엄마아빠나가신다음에 도자기를마구던졌어요..
>
> 따뜻하게 위로해주셨으면 좋았을아버지께서..그렇게말씀하시니깐요..
>
> 제가 너무 가슴이아팠어요...
>
> 저요.......저......맨날 밤마다 엄마아빠잠드시면..몰래.....
>
> 이불덮고 울어요.....
>
> 정말힘들어요...
>
> 왜..........하도많은사람중에..그사람들중에...왜 제가이렇게된걸
>
> 까요........매일...학교를가는길....오는길.......도정말힘든시간
>
> 들이예요저는.......저사람들이제머리를보고..어떻게생각할까..
>
> 교복입을걸보면 학생인데..왜 아저씨같이 머리는저럴까..
>
> 그런생각들때문에..저에겐.....정말너무힘든시간...힘든나날들이예요
>
> 제가 지금...어떤생각하시는줄알아요...??
>
> 차라리 머리숯많은 장애인이되고싶다고...
>
> 다리..팔..어떤곳이라도 장애가 있어도..난괜찮아요...
>
> 차라리 그게나요...지금이아픔보단 덜할테니깐요...
>
> 하늘은 참....무심하신거같아요....
>
> 이런세상에날태어나시게 하셔서....왜....절이렇게...
>
> 힘들게하셨는지...정말 미워요....
>
> 저는지금...대학다포기하구요...인생까지포기하기직전인...
>
> 상황이되었어요...
>
> 저...참어리석죠...??? 저도 알아요....
>
> 저..어떤사람인줄아세요...??
>
> 누가 머리에대해서 말을하면...그말듣고 그날하루만은 정말
>
> 기분좋게지내요..그러다가..또..누가 그런건소용없다고..
>
> 대머리에대해선 아직까지 그렇다할 방법이없다고...
>
> 이런말들으면..또..인생까지포기하게되요...
>
> 프로페시아라는약...사람들이 효과를본다고말을할때..
>
> 저정말기분좋고..희망을갖게되었어요..하지만..어떤사람이또그러시더
>
> 군요..앞머리엔 효과가없다고...
>
> 그말을 듣고 전또...술잔에기대게된답니다....
>
> 전 매일..친구와 술을먹요...
>
> 술이.......제고민을 잠시라도...아주잠시라도..잊게해주거든요...
>
> 그리고 또 깨어나면..그 끔찍한 고민속으로 제가 끼어들게되죠...
>
> 저의 지금소원이무엇인지아세요..??
>
> 어머니아버지돌아가실때...같이 죽는겁니다...
>
> 저는 외동아들이예요..그리고 어머니아버지는 50중반을 넘어가시는
>
> 중이시고요....전 예전부터 이렇타할친구하나없는놈입니다...
>
> 참...불쌍한저입니다....
>
> 저의 소원이 꼭이루어질수있었으면좋곘어요...
>
> 여러분도 소원을이룰수있게 기도해주세요...
>
> 저..몇달전에..자퇴쓸려고했어요..
>
> 자퇴를쓰면 군대를안가게되자나요...
>
> 군대가면...비도맞고...땅에다가 머리도박고..
>
> 모자도항상쓰고...
>
> 그렇게되면...머리가더심해지자나요..
>
> 그래서 군대에가기싫었습니다.....
>
> 정말 전 남자도아닙니다.....이런 고민떄문에..군대도 안갈려고하고..
>
> 하지만...전...정말 죽고싶을정도로 괴로운고민이예요....
>
> 지금..제가볼땐..탈모가한창진행중인거같아요.....
>
> 전옛날부터..머리가M자였거든요...아버지도그렇구요..
>
> 완전히대머리는아니구요..넓은..엠자 머리입니다..
>
> 지금은...저도좀많이빠졌어요...아버지랑 비슷해질려고해요..
>
> 제가볼떈...정말 제머리는40대 아저씨머리랑똑같아요..
>
> 아니 어쩌면 40대아저씨보다 더머리숯이없는 사람일지도...
>
> 저...정말어떻게해야하는거죠..??
>
> 그냥...이대로.......이러다가...죽어버릴까요..??
>
> 그러는게 제일좋은방법이겠죠.....???
>
> 요즘엔...새벽5시면 일어나서...또 몰래 울고..아침을맞이하고..
>
> 학교엘갑니다.....학교가서도..수업은안들어지고..
>
> 누워서...어떻하면..머리가나는지...이렇게가만두면..
>
> 언제까지탈모가되는지..또어떻하면..죽을수있는지...
>
> 그런생각들로...하루를보냅니다.....
>
> 여러분.....쓸떼없는얘기만...해드렸네요...
>
> 죄송해요...이렇게 속안에있던말들......인터넷으로라도 말을꺼내니깐
>
> 한결낫네요..
>
> 여러분...여러분은요...행복하셨으면해요.....
>
> 저는......그냥이렇게.....이러다가...죽었으면합니다...
>
> 앞머리만난다면.....정말열심히살텐데.....그렇게는 허락안하겠죠??.
>
> 그럼.......이만쓰겠습니다......제얘기 들어주셔서...끝까지
>
> 봐주셔서.....정말...정말감사해요....
>
> 정말행복해야해요??아셨죠???.......
>
> 오늘은..... 눈물의 양이 조금은..조금은.....적을꺼같네요...^^
>
>
>
>
>
글을 보니 고민이 많다는 것이 역력히 나타나네요..
힘드신거 이해하구요 저역시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시작되었고..
그 당시많은 고민으로 좋은 대학에 못갔어요... 전 참 그게 많이
후회가 됩니다 머리고민 쪼금만 덜하구 공부했으면 더 좋은 대학
갔을텐데.. 머리에 집중을 하다보니 공부를 많이 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님께서 머리에 신경을안쓰실수가 없겠지요..우리는 모든것이
완벽한 신이 아니거든요.. 그래두 공부는 하세요.. 머리두 없는데
대학두 못가면 넘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전 고등학교때 놀림두
많이 당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어휴~~~ 한숨만..
제 주제에 이런말씀 드리는것도 우습군요.. 저두 그렇게 하지 못했
으니... 그낭 어느 주제넘은 놈이 같잖은 충고 하나 했다고 생각해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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