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가 틀려서 그런지 제가 활동하는 시간엔 새로운 글을 보기 힘드는군요. 여기가 낮일때 거긴 밤이고 밤일땐 낮이고..아마 지금이 밤 8시30분이니까 거기는 아침 9시30분정도 아닐까...아직 자는 분들도 있겠고 머리부지런히 만져 출근 등교준비 하실분도 있겠군요. 할수없이 스타트 또 제가 먼저 끊습니다. 뭐 그렇다고 아침부터 우울하게 머리빠지는 애긴 하기 싫고 우리집 발정난 개얘기 하겠습니다. 아침부터 발정난 개얘기해서 죄송하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서...
며칠간 이놈한테 시달렸습니다. 탈모왕말대로 뺑뺑이도 시켜봤지만 제가 더힘들더군요. 아무래도 그놈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그런가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덤비는 그놈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혹시 홀아비냄새가 그런게 아닌가...그래서 향수도 뿌렸는데 여전히 덤비더군요.
그럼 홀아비냄새는 아닌데....
그래서 또 생각했습니다. 이놈이 왜그런가.....
그러다 그놈 물먹는것 보고 그이유를 알았습니다.
개는 손이 없습니다.(아실분 아시겠죠.하하하)
원인을 찾았으니 이제 그해결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이놈도 편하고 나도 편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샌드백을 내려 갔다줬더니 지가 알아서 해결하더군요.
그놈을 보며 문득 지난번 감자님의 성희롱당한 직장 누님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그누님되시는 분 심정 지금은 어렴풋이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또 생각했습니다.
나 = 그누님(사실 저와 나이같습니다.)
우리집개 = 그 부장 친구
이런 간단한 공식이 성립되니 그부장친구 해결방법이 생각나더군요.
"때리지 마십쇼. 샌드백 갖다주면 됩니다."
우리집개도 때려도 덤볐습니다. 아마도 그부장친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개버릇 고치기 힘듭니다.하하하
하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으니 여러문제가 해결되는것 같습니다.하하하
아침부터 이상한 얘기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전 발닦고 어제 꾸던 꿈3부나 꾸겠습니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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