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이다. 날씨? 넘 좋았다. 나는? 걍 집에 있었다. 집에
서 인터넷이나 뒤적였다. 왜 붙어라는 여자는 안 붙고 보기도 싫은
이 탈모라는 놈은 떨어질 생각을 안하냐? 엄청난 스토커다. 알바자리 알아보고 공부 아주 조금 하고, 대다모 게시판보고 카페가고, 잠오면 자고 그랬다.
아, 챗도 좀 했다. 오늘은 잼있는 여자애가 있어서 정말 시간가는줄
몰랐다.
그래도, 대다모는 정말 잘 왔다고 생각한다. 무었보다, 내가 생각
을 고쳐잡게 된 데는 이 대다모라는 놈이 아주 큰 역할을 한 것 같
다. 불과 두 달전만 해도 정말 머리땜에 아무 의욕도 없는 상태에까
지 갔었다. 그나마 좀 좋게 생각하게 된 것에대해 대다모에게 감사
한다. 물론 증모제라는 놈의 도움이 있었지만...
하지만, 워낙에 소심했던 놈이라 성격 바꾸는게 쉽지않다. 그래도
낼 부터는 안 그래야지. 빨리 알바자리 구해야겠다. 프카도 좀 먹어
보고 싶은데 돈이 없다. 이달말까지, 3만원으로 살아야되는데.. 돈이
라는 놈도 빨리 붙어줬으면 좋겠다.
.........이상 정신없는 놈의 주절거림이었습니다. 우리모두 힘
냅시다. 지금 힘들어도 어디 맨날 이렇겠습니까? 언젠가는 지금의 우
리 모습을 회상하면서 씩 한번 웃을수 있는 여유를 가질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홧띵, 으싸!!........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