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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힘들군요

  • 24년 전

  • 1,102
0
하하하 저하고 비슷하군요. 거 오늘 재미있는 얘기많아서 좋습니다. 저도 얼마전 부터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일단 젊어보이니까요. 뒤늦게 들어간 학교에서 늙은이 취급받기 싫어서였습니다. 학교에서 아직도 일부는 제가 19-20인줄 압니다. 근데 하루는 가계에서 일하는데 저희가계에 물건을 납품하시는 분이 저희 형님을 찾으시더군요. 제가 장남인데..
그래서 물었죠. 제가 첫째인데 누구찾으시냐고...그랬더니 그분 왈 지난번 물건가지고 왔을때 있었던 나이든 남자분을 찾는다더군요. 그날 학교끝나고 가계에 오는바람에...유난히 더워서 머리가 떡이 된 바람에 모자를 쓰고 일했는데 당시 제모습과 틀려서 절 그때 모자안썼던 저의 동생 조카쯤으로 본거였습니다.하하하. 그래서 몇살정도차이나 보이냐고 물었죠. 많이 나더군요.
그런데 그렇습니다. 여자나 남자나 누구나 젊은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길 바랍니다. 물론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머리때문에 더 늙어보일수도 있겠죠.하지만 그래봤자 정도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주위사람들이 우리를 보는 시각때문에 세상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우리에게 도움될건 없습니다. 물론 그 시각이 우리를 얕보고 멸시하는 듯한 시각이라면 즉시 시정을 요구해야겠지만...제 경험으로 봐서는 나이들어보여서 함부로 말하거나 함부러 행동하진 않더군요.
여자문제 취업문제 이 모든 문제도 맘을 긍정적으로 먹고 행동하면 해결할수 있는 문제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 웃는 얼굴입니다. 그 아무리 못생긴 여자도 남자도 웃는모습을 보이면 주위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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