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나버렸어용...
단한번도 그러지 못했었는데..
맨정신에
시내에 모자를 안쓰고 나갔습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내가 언제 모자를 썼었나 하는식으로...
2년을 하루도 안빼먹은걸...
뭘 잘못먹은건가요?
지금도 저 나갈때 안쓰고 가는게 당연하게...
해답은 옷이었던거 같아요
조금 늦었는데..
정장바지에 구두에 .. 도저히 모자를 쓸수 없죠 -_-
혹시나 해서 친구들에게 묻지도 않았씁니다.
친구들은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이야!!! 스타일 많이 바꼈네.. 그러면서.. 헤헤...
하긴 자식들 놀랐겠죠
또 언제나 그랬듯이 모자푹눌러 쓰고 운동화 비슷한거 신고 그러고
올줄 알았었겠죠.. 히히
언제부턴가 그런생각했었어요
내가 이러고 모자 안쓰고 머리 모양 조금 이상하다 해서
나를 처다 보는 이 관심 갖는 이는 없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탈모 경력 3년이 길긴 기내요 하하
나레이터 우흐흑.. 이쁘긴 이쁘더군요..
모르데요 머리 빠지는거 -_-;;
명함두 하나 받아서 .. 게헤헤헤헤헤
히!!!~~~
지금 전화 해보려구요..
헤헤 같이 영화보려구욤.. 우흐흑.. 나에게도 드디어 봄이??
제발...
그리고 개네들 가고 또 길가는데.. 나 재 너무 맘에 든다..
(가명)영수야 !!! 가서 꼬셔왔!!!
그래서
어 그래..
하고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ok..
자신감... 자신감이 문제고 머리에 신경안쓰는것이 해답이었던것
같아요..
왜 또 술 한잔 먹으면 조금 말도 더 잘하게 되잔아요 헤헤
나그네님이 매일 글쓰실때 양주를 조금씩???
하하하
어쨋든 만났는데 전혀 이상하게 보질 않더군요..
저만 이상한거죠 -_-;;
추석인데 모두 명절 잘보내시고요
저는 아부지한테 무쟈게 혼났어요
내가 못가면 너라도 가야할거 아냣!!!
전화기 말들리는곳 탈뻔했습니다.. -_-
그래서 지금 저도 떠납니당
아 비오네..
우.우
가서 또 어른들 뵙고 인사 드리고 그래야죵..
그리고 어제 비를 많이 맞았더니 머리가 많이 간지럽네요./.
비를 직빵으로 맞는건 별로 안좋은거 같아요 ㅜ.ㅜ
피해다닌다고 피해다녔는데..
에구 간지러.. 글으면 막 떨어져요 멀카락.. 히히...
머리 져심..
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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