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그런생각을 하는 이유는 님이 잘생겼거나
못생겼더라도 돈이 많아서 성형수술할 여력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완전히 촌놈에 얼굴 그지같이 생기고 집에 돈두 없는사람도
많아요.
그런사람 어떻게 살라고 무슨 잘생긴게 최고니~~
하고 떠벌리고 다녀요.
한마디로 자신하고 상관없으면 땡이다~
자기가 못생겨보지 못해서 니들은 알바 없다~~
이거구만~
그렇게 살다가 머리 홀랑 벗겨저서 여자,친구들한테 외면받으면서
살아요.
You Won't have any real friends. hahahahahahah~
진행중 wrote:
> 정말 인정하기가 싫습니다.
>
> 유전적 탈모, 지루성 피부염...
>
> 정말 탈모에 대해선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거보단 힘을 쫙쫙
>
> 빼게 만드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
> 제가 탈모 진행중인 걸 알아채고 치료를 하기 시작한지
> 거의 1년이 되가는군요..
>
> 치료래봤자 프로페시아 복용이 전부이긴 하지만..
>
> 그래도 꾸준히 했지만 효과는 별로 ... 그렇습니다..
>
> 참 우스운 생각이지만 세상의 사람들을 모 오락프로에서처럼 잘생긴팀과
> 못생긴팀으로 나누어 봄 어떨까 생각합니다..
>
> 많은 탈모인들이 머리 빠지기 전엔 한 외모했다고들 자부하시던대로
>
> 최소한 저도 못생긴 팀은 아니었습니다..
>
> 전 옛날부터 사람의 외모를 굉장히 중요시했습니다..
>
> 남자든 여자든 잘생긴 사람과 사귀고 싶어했고 저 자신의 외모에도
> 나름대로 많은 투자를 했었습니다..
>
> 보기 좋은 외모로 인한 이익이 여러 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는 걸
> 일찍부터 간파했다고도 할 수 있었죠..
>
> 외모 지상주의니 뭐니 이런 말로 현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 역설적으로 이는 현실에서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일수도 있습니다.
>
> 남자든 여자든 아름다운 외모에 끌리는 것은 인지상정이고 그러한 것들이
> 과거보단 현재에 와서 자기 감정에 더욱 솔직해진 젊은 세대들로 인해
> 많은 부분 표출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대중매체의 영향도 무시
> 못할 것이고..
>
>
>
> 그런 것들(이성의 외모를 따지는 것, 잘생기고 예쁜 걸 좋아하는 것)은 그래선 안된다. 된다라는 식의 가치판단으로 재단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30가까운 나이가 됐고 탈모진행중인 현재에도 이 생각엔 아직 변함이 없습니다..
>
> 20대때 전 나이가 들더라도 40이 되건 50이 되건 멋진 외모를 가진 중년 남성들을
> 보며 제 미래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노력할 자신이 있었으니까..
>
> 물론 그에 수반되는 다른 것들 직업이나 지위,명예 같은 것들도 다 따라줘야 하겠지만 그런 것들을 위해서도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
> 최소한 이런 것들은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하지만 그런 것들을 이루는데 있어서도 외모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만.. 현재는 그래서 잘 모르겠군요.)
>
> 하지만 그 어떤 노력으로도 어쩔 수 없다는 사실만큼 치명적인 게 또 있을까요?
>
> 인정하기가 참 힘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
> 제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건지 아님 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 외모같은 건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저절로 생각이 바뀌게 될런지..
>
> 글의 결론이 없네요.
>
> 어차피 해답이 없으니까 결론 같은 것도 없겠죠.. 그냥 한 번 주절거려 봤습니다..
> 여기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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