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들어와 글을 올리네요
고등학교 3학년 가정 수업 시간 이었습니다.
한참, 학교에 대한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시기 였습니다.
때는 가정시간, 무척이나 싫었습니다.
이딴 짓거리를 왜 해야 하나, 더군다나 선생이 맘에 안 들었습니다.
맨날 옷을 술집 여자처럼 입고 와서, 애들 사이에서도
짜증나는 선생으로 불려지고 있는 선생이었습니다.
수업 과제물 검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에는 제가 착실하게 과제물을 해가곤 했지만,
그때부터 반항을 했죠. 과제물 검사를 하는데, 제가 안 했습니다.
선생 왈~ 너 요즘 왜 그러냐? 그러니까 머리가 그 모양이지?
쿠과쾅~~~ 하늘이 무너 졌습니다. 남녀 공학이라 반 아이들은
모두 웃었죠. 전 고개를 떨궜습니다.
순간 화가 났죠. 하지만 아무말도 안 했습니다.
속으로 욕만 했죠. 이런 씨발년~ (죄송) 지는 옷도 머같이
입고 다니는 년이. 옆에 있던 짝궁이 한 소리 했져
너무 심한거 아니시냐고... 지금 생각해도 그 씨발년(죄송)을
주겨 버리고 싶습니다. 길 가다 걸리기만 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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