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서히 결말의 단계가 다가오는 군요.
지금까지 저는 그녀와 그녀의 부모를
만날때 가발을 쓰고 갔죠.
처음부터 몰랐어요. 제가 말하기 전까지는요.
제가 가발을 썼다고 말한것은 죽기보다 싫은 것 아시죠.
오늘 그녀와 그녀의 부모가 왔어요.
며칠전부터 얼마나 많은 고통이 왔는지
여러분들도 짐작이 되겠죠.
사무실에 그녀와 그녀의 부모가 왔는데
저를 처음본 순간 어쨌겠어요. 제 기분 아시겠죠.
그녀가 농담삼아 그러다군요.
얼른 집에 다시 가자고 말이죠.
그러나 그녀의 부모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점심대 전라도 말로 걸게(성심성의껏) 대접했습니다.
한끼에 2만원짜리라고 하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저는 저분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
모든게 그쪽으로 신경이 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음이 정말로 하늘로 날아갈 것 같습니다.
집도 계약하고 이제는 결혼식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고민이 있는데 결혼식때는 어떻게 해야하고
신혼 첫날밤은 어떻게 해야될까요.
항상 고민의 연속이군요.
혹시 경험있으신분은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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