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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하이의 하루 ㅜㅜ

  • 2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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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언젠가 여기에 올린글입니다만 전 개개인..이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이..잘생겻건 못생겼건 부자든 가난하든 똑똑하든 안똑똑하든.값어치있는 인생을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음..그게말입니다. 전 그이유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사람의 남자로서 또는 여자로서 태어나기까지 어머니의 뱃속에서 말입니다..수많은 경쟁을 벌이거든요. 하나의 난자를 향해 수많은 정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한끝에 하나의 생명이 탄생하죠. 그만큼 다른 정자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세상에 나왔는데 흐지부지하게 살면 미안한 일 아니겠습니까? 하하하 그것도 불알달고 태어난 사내대장부라면 말입니다. 원하지도 않은 유전인자로 원하지도 않은 몰골로 변했다고 해서 위축될건 없습니다. 그래도 수십만분의 일의 경쟁률을 뚫고 태어났으니까 말입니다. 님은 값어치있는 분입니다.
세상이 나가기 두렵다 그럴수도 있습니다.사회는 자신들이 만든 테두리에서..또는 규격체에서 벗어나는 것들은 불량품으로 취급해서 무시하고 내려다보고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러죠. 그래도 그게 무서워서 방안에만 틀여박혀 있으면 님한테 도움될건 하나도 없다는걸 아셔야합니다. 되려 사회로 부터 더 도태될뿐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말씀드리고 싶은건 세상엔 말입니다. 님이 생각보단 의외로 관용심 많은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남의 불행을 자기불행처럼 생각하고 가슴아파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하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현실감이 없어보입니까? 그럼 나가서 한번 찾아보십쇼. 그때가서 다시 말해보죠.늦어도 관계없는거니까...
음..뭔가 쌓이고 우울하면 저도 음악을 즐겨듣습니다만...음..그래도 소중한 시간들을 방안에서만 보내고 싶진않습니다.특히 나이가 들은 지금은 더말입니다.사실 저도 님과 같은 시기가 있었기에..그리고 님과 같이 방안에서 보낸시기가 있었기에 놓친게 많습니다.사실 탈모라는 문제보다도 자신감상실에서오는 어려운말쓰려는데 이거 생각이 안납니다.하하하
음..자신감상실에서 오는 자기비화 그리고 이질화.. 딴사람과의 이질화라고나 할까요.하여간 그런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만 더 외롭게 됩니다. 나가십쇼. 모자를 쓰고라도 나가십쇼. 친구들과 모자를 쓰고라도 여행을 가시든가 영화를 보러가든가 그러면 세상과 좀 익숙해지고 또 여러사람들을 만나고 자신보다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용기가 날겁니다.뭐 이상입니다. 좋은하루되시고 활기차게 삽시다.감옥에 있는것도 아니고 사서 징역살이할 이유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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