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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하루

  • 24년 전

  • 1,105
0
안녕 하세요?
女입니다. 맘이 이쁜...
오늘따라 시간이 너무 안 가는듯 ...
정말 지루하고 피곤하네요.
직장을 옮겨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무 시간도 너무 길고 PAY도 쥐꼬리 만큼이고...(아시죠?저 거의 12시간? 근무...뭐 배우러 다니고 싶어도 밤9시 이후에 하는 곳이 거의 없더군요^^;)
첨 들어 왔을때 약속했던 근무 규정도 잘 안 지켜주고...
주 5일 근무라고 해놓곤 이제 와선 사람들 없다고 격주로 토요일에 근무 시키고 있거든요.
한 3개월 지나니깐 본색이 드러나더구만요.

글구...뭐 불평.불만 할려면 끝이 없지요.
그냥 묵묵히 참고 일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릴적(?)만 같아서도...물론 자칭 지금도 어리지만서도 헉~
똑부러지게 할말 다하고 옳은건 옳고 그른건 그르다고 하면서 시정해달고 요구도 했을텐데...
예전엔 전...당당+씩씩 이였었거든요.
물론...얻은 것도 많았고 반면 잃은 것도 많았죠...
한편에선 건방지다. 자기만 잘난줄 안다.
그런 반응이 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야무지다.똑 부러진다...였었어요.
물론...오너들 한테는 미운털 이였겠죠.
말로는...야~ 정말 야무지고 당차 하면서도 속으론 어린게 건방져~
자기 권위적인 경영?방식에 자꾸 찬물 끼얹는 제가 뭐그리 이뻤겠습니까?!!!
묵고 살기 힘든것 남.녀 불문하고 다 똑같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자꾸 여기에 안주하기를 원하시는 듯 합니다.
얘야 니가 조금만 참아라~~~그러면서...
그마음 이해 하기에 약 9개월을 정말 조용하게 다녔었네요.
그리고 워낙에 제 성격도 보수적이라 한 직장에 오래 있어야 된다는 말도 안되는 이상야리?한 관념에 사로잡혀서 결단을 못내리고 이러고 있었네요.
조만간 기회를 봐서 결단을 내릴랍니다.
요즘 저 결단 내릴거 많네요. 그죠?
공부도 그렇고...직장 문제도 그렇고...연애 문제도 그렇고...
그래두 대다모 식구들 사연 읽으면서 시간 많이 때웠네요^^;
그래두 아직 엄청 시간 많이 남았네요. 퇴근시간까지는...
잉잉~집에 가고싶다. 집에...
눈도 아프고 너무 피곤하당~~~
그럼 이만 전 물러갑니다.
울 식구들 저처럼 말구...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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