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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머리만 아니면 다 괜찮다는 말...

  • 24년 전

  • 1,289
0
대머리란 말은 맨첨에 누가 만들었을까요???
빛나리란말은 개그맨이 만든건 아는데요.....
저도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처지이지만요.....저도 솔직히 속알머리가 훤히 빛나는 탈모인들...일명 대머리를 보면 아저씨들이야 그렇다 쳐도 젊은사람들이 훤하면 이상하게 보입니다.
저도 나중에는 그렇게 될테지만 암튼 보기좋게는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어느 신문기사에서 본건데 20대 대머리만 놓고 봤을때 전체 20대중에 탈모로 고생하는사람이 2%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럼 98%가 정상이란 소리인데요.....어떤 여자분이 98%를 포기하고 2%를 선택할까요??? 제가 여자라도 그 2%는 제하고나서 결혼상대자를 찾을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여자수도 부족한데 ....
요즘 결혼 못하는 남자분들 유형이 딱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지지리 가난한 농촌 총각이고 하나는 대머리.....
물론 대머리 분들도 장가가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완전 빛나리 되는날에는 장가가는거 포기할겁니다. 그냥 되는대로 살다가 죽거나 아님 획기적인 치료제가 나와서 정상으로 되지않는한은
결혼할라거 비굴하게 여자들한테 사정하지는 않을겁니다.
사람일은 한치앞도 내다보지 못한다지만 현재로서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여자도 못사귀고 결혼도 못하고.....쩝,.,도무지 살아갈 이유가 없군요. 그냥 직장얻어서 일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재미로 살아가기에는 인생이 넘 지루할것도 같네요....하루 이틀도 아니고.....
우~후 wrote:
> 안녕하십니까..
>
> 저한테는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탈모로 맘고생하고 있는 오빠를 바로
> 옆에서 보고 있음에도 '대머리는 시로'라고 말을 하곤 해서 제 맘을
> 아프게 합니다.
>
> 근데 그 말의 의미가, '외모적으로 봤을 때 숱이 많은 사람이 숱이
> 적은 사람보다 더 괜찮게 보여서 선호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솔직히
> 할 말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머리숱 많은 게 훨씬 멋져
> 보인다고 생각하니까요.
>
>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맞선을 본다거나 다른 사람에 대해
> 일반적인 평가를 할 때, '대머리만 아니면 다 괜찮아'라고 하는
> 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대머리라는 것
> 하나가 다른 신체적인 결함이나, 인성적인 문제보다도 더 마이너스
> 요인이 된다는 것입니까? 여기 대다모에 꽤 많은 여성들도 방문하고
> 있다는 얘길 들어본 것 같은데, 혹시 여기에 대해 답변해주실 수
> 있습니까?? 자신의 얘기 뿐만 아니라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 있는지도 궁금하군요. 괜히 위로의 말같은 거 쓰려도 노력하지
> 않아도 되고요... 좀 솔직한 답변을 듣고싶군요...
>
> 이것, 참.. 군대 있을 때 군바리들은 사람취급 못 받는 말 들었을
> 때보다 더 열받는군요... 에이, 담배나 한 대 피우러 가야겠다.
>
>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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