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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겁날 것 없습니다.

  • 24년 전

  • 602
0
귀하께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남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때
남편은 님에게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지금까지 부착식을
하고 계신데 어떻게 보면 안쓰러움까지 느껴지는 군요.
얼마나 님을 사랑하는지 모르겠군요.
남편이 지금까지 겪어왔을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서는 군요. 또한 부착식이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님은 모를 것입니다. 탈착식으로 바꾸라고 하세요.
님에게 부탁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보일지 모르지만 괜찮아요. 자주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술 한잔 하시면서 남편의 말씀을 경청해
주세요. 아마 이야기 하는 동안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남편에게 가발을 벗으라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머리 그렇게 중요한 것 아닙니다. 그분에게 용기를 주세요.
남편분에게 말씀하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궁금하군요. 남편의 반응이
저도 이제 곧 결혼하는데 남편의 입장과 똑같았습니다.
저는 불편해서 가발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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