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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아무것도아닌..머리가...저한테는이렇게힘든것일줄몰랐어요..

  • 24년 전

  • 892
0
안녕하세요. 전에 한번 제 답답한 맘을 글로 올린 사람입니다. 근데 제 고민에 대한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초니님께서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메일을 알아 볼려해두 잘 알 길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초니.. wrote:
> ...대머리 좋아하는여자가어딨냐..!!!
> ...여기있습니다!!!
> 단지 머리숱만 많은 남자보단 머리카락하나없어도 님처럼 진정한
> 사랑이 먼지도 알고 조은마음을 가진 남자가 훨 좋습니다--;
>
> 몹시 혼란스럽고 세상이 원망스럽고 억장이 무너지실텐데도
> 마지막순간..떠나가는 여자친구의 행복까지 빌어주시는군여,,
> (님의 여자친구가 미워집니다ㅡㅡ)
>
> 큰아픔도 겪었고 많은 시간이 흐른뒤 인생을 보는눈이 또 달라지면
> 다시 또 아름다운사랑 할수있을겁니다
>
> 기운내세여~~
> 외롭게 혼자 있지 마시구여~
> ㅜ.ㅜ
>
>
>
>
>
>
>
>
>
> 김정훈 wrote:
> > 오늘 여자친구와헤어졌어요...
> >
> > 눈물만납니다...이머리..하나때문에...머리..머리머리..때문에..
> >
> > 단지.....아무것도아닌......단하나의 외모때문에...
> >
> > 마음을열면...아무것도아닌..그런..한부분이었지만...
> >
> > 현실의 비춰봤을땐.....아주중요한부분이기도한가봅니다.....
> >
> > 여자친구와사귄지 1년이다되어갔습니다..
> >
> > 싸우기도 많이싸우고..타투기도많이다투고...서로사랑한다는말..
> >
> > 아끼지않고.. 그러면서 지낸..정도 많이 든 여자애입니다..
> >
> > 평생 내것인지만알았던...그사랑스런애가..
> >
> > 제 머리때문에......떠나더군요........
> >
> > 사랑했습니다.....그리고 그애를 떠나보내면서...
> >
> > 사랑이란걸느꼈구요..
> >
> > 정말 이런게사랑인가봅니다...제가 헤어지기전에..
> >
> > 그애와 사랑을했던게..맞나봅니다.....
> >
> > 지금 많이 힘든걸보면...그애와 진정한사랑을 나눈게 틀림없습니다..
> >
> > 지금도 전 사랑하고있어요.....
> >
> > 그런가봐요.....
> >
> > 정말이렇게될줄은 몰랐습니다.....정말요..전몰랐어요...
> >
> >
> > 그애는 항상 놀리는식으로..저한테 말했어요..
> >
> > 이마넓다고 손으로 때려서 찰싹소리나게하고...정말 잼있게놀았어요..
> >
> > 그런데..제가요...저번주에..말했어요...용기있게..
> >
> > 나 머리빠진다고...지금많이빠지고있다고..어ㄸ허하면좋냐고..
> >
> > 그렇게말했어요..근데 그애는 웃으면서..저한테그러더라구요..
> >
> > 그럴줄알았다고..이마넓을때부터알아봤다면서..막웃어주더라구요..
> >
> > 전 좋았어요....정말 이애가 날사랑하는구나..
> >
> > 내 아픔..고민 다받아줄수있는..아이구나..저혼자 생각하면서..
> >
> > 헤어지고 집에가면서..웃는얼굴로 집으로향했답니다...
> >
> > 하지만...그앤...이런제가,..머리빠지는 제가 싫었나봐요...
> >
> > 그말한이후로...매일전화했던애가..전화도안하고..조금씩멀어지더라
> >
> > 구요...
> >
> > 그러구선...오늘 전화가처음왔을때...전화로 울면서..
> >
> > "미안해" "미안해" 계속 미안하단말만하더군요..
> >
> > 그래서 전 왜그러냐고 무슨일있냐고 물었죠...
> >
> > 그러구선 헤어지잔 한마디만하고...전화를 끊더군요...
> >
> > 전..갑작스러운일이라서..아무말도못하고...
> >
> > 바로 그애한테 전화했습니다...
> >
> > 이유가모냐고..무슨일있냐고...
> >
> > 그래도 말을안해주더군요.. 미안하다며...울기만하더군요..
> >
> > 전 매우 가슴 아팠습니다...그리고아까전에...
> >
> > 그애 친구한테 전화가왔더군요.. 괜찮냐고...
> >
> > 전바로물어봤습니다.. 왜헤어지자고한거고..왜울기만한거냐고..
> >
> > 친구가말해주더군요...
> >
> > 자긴 그런거 다이해해줄수있었는데..막상..평생동안 사귈남자라고
> >
> > 생각하니깐..머리빠지는거 그런거 싫다고...
> >
> > 더정들기전에..헤어진거라며..정말사랑했다고..
> >
> > 그런말을했다네요...
> >
> > 전...순간...그애를 미워하고싶었지만..그게안되네요..
> >
> > 내머리만..움켜잡고 울기만했습니다...
> >
> > 모 어쩔수없죠.....저의 머리를 싫어해서 떠난..애인데..
> >
> > 이럴줄알았으면 정주지말껄그랬네요..
> >
> > 지금 너무 힘들어요.....지금아무것도손에잡히지않아요...
> >
> > 지금처럼 아무한테나 제속에있는걸 털어놓고싶네요......
> >
> > 정말 세상은 살기힘든거같아요......
> >
> > 머리..머리.....도대체머리가몬지!!!!!!!!!!............
> >
> > 저의 부모님만 미워하게되네요......
> >
> >
> >
> >
> > 서윤미!..넌 나의 단점때문에 떠났지만...
> >
> > 난.....너의 사랑때문에...널떠날수없을꺼같다...
> >
> > 이해해줘라....지금나..너무힘들어...
> >
> > 너가 나라면...정말 너가나라면...너도 내심정알텐데...
> >
> > 내머리...그래!!! 너라고 모 다를꺼없지!!...그렇지!!!.........
> >
> > 너도 똑같은여잔데...대머리 좋아하는여자가어딨냐..!!!
> >
> > 나넌이해한다!!!!!!!!!.............좋은남자만나라!!!!!!.....
> >
> > 미안하다.....그리고사랑했었다.......
> >
> > 아니!...사랑한다아직.......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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