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26185472
  • 2등 회원등급 K46382596452512131037
  • 3등 회원등급 K5033316370
  • 4등 회원등급 0803123
  • 5등 회원등급 K5022184109
  • 6등 회원등급 MIKE43
  • 7등 회원등급 탈모는극복하는것
  • 8등 회원등급 audryman
  • 9등 회원등급 TheMax
  • 10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Re:대화를 나눠 보세요...음... 아내를 설득해봄이 어떨까요?!!!

  • 24년 전

  • 1,017
0
브릿지 wrote: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전 여자지만 결혼해서 남편이 너...더 빠지면 보기 싫으니깐 집에서두 가발 써~ (그런다면 아마도 끝장?을 내겠지요?!!!^^;;;)어떤 식으로든...
예가 좀 지나쳤다면 죄송합니다.
아내 되시는 분이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본적이 없어서 충격?이 다소 컸던 모양입니다.
뭐든 안 그렇습니까?!!!
자꾸 보면 면역?아니 갑자기 단어가 떠오르질 안네요.
하여튼 적응이 되어 가지요.
ex: 가수 박진X 첨 봤을때 정말 얼굴이 이상하다 못해 괴물?비스무리 해보였거든요.(죄송합니다. 특정가수를 비화 하려는 글은 절대 아닙니다.)
근데...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자주 보니깐 괜찮아 보이고 어느새 정들어 보이는 얼굴로 변해 버렸더라구요.그사람이 성형 한 것두 아니지만...제가 그 가수의 얼굴에 길들여(?)져 버린거 겠죠? 아마도...그만큼 시간이 무섭고...반복이 무섭지요.
그러니 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지니고 계시고 이쁜 딸아이에게도 좋은 아빠가 되시구요.
대화를 많이 나눠 보세요... 그리구 설득력있게 설득을 좀 해보세요.
누구누구 엄마 내가 있잖아....사실 이러이러 해서 참 힘들다.
가정에서 만큼은 자유인?이고 싶은데...
당신이 날 사랑으로 좀 보듬어 준다고 생각하고 이해 좀 해주라~~~
처음에만 어색하지...자주 보면 괜찮아 질거야~~~
머리카락은 내 신체의 일부분일 뿐이야~~~
다른 부분으로써 당신과 내 가족들은 행복하게 해줄께~~~사랑해~~~
잘은 모르지만 이렇게 말씀해 보세요.
잘 되길 빕니다.
가발 벗고 지내세요. 집에선... 건강에도 그게 좋을 듯 싶습니다.
어설픈 제 얘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 전 결혼4년차 되는 3살짜리 딸을 가진 31살의 아빠입니다
>
> 결혼하기전엔 결혼만하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거의다가 말이죠)
>
> 그렇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더군요
>
> 저의 짧은이야기를 하자면 결혼하기전엔 부착식 가발을 하고있었어
>
> 항상 가발을 쓰고 생활해야했습니다
>
> 가발을 한번이라도 착용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이만저만
>
> 불편하지가 않죠 특히 잘때는 머리가 베기고해서 잠을 잘 못 잘때도있고
>
> 남의집에서 잔다는것은 상상도 못하죠 아마 불가피하게 자야할사황
>
> 이면 전거의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날도 많았죠
>
> 하여튼 불편하죠 그래도 머리가없이 다니는 것보다야 가발이라도
>
> 쓰고다니니 사회생활은 할수가 있더군요 돈도 남들도다 10배는 더들죠
>
> 머리교정하는데 3만원 가발값120만원 이걸전24살부터 해서
>
> 지금까지니깐 한7년정도 되는것 같군요 저도 인생이 참 그렇군요
>
> 24살 부터 가발을 섰으니말이죠 지금의 집사람도 저가24살때
>
> 알게되어 3년 연애해서 저가27살때 결혼을 했죠
>
> 물론 처음부터 전 가발을 쓰고만나고 했는데 항상 불안하더군요
>
> 들키면 어져나하고요 그런데 잘모르는것 같더군요
>
> 그래도 전 얘기를 언젠가는 해야지하다가 어느날 고백아닌
>
> 고백을 했죠 죄인처럼....의외의 반응 그래도 저를 좋아하는것
>
> 변함이 없다고 그당시에는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아마
>
> 바보처럼 울진않았는것 같네요 난 남자니깐요^^
>
> 하여튼 그개기로 자심감도 생기고 그녀와전 결혼을 좀 빨리했죠
>
> 딸아이를 결혼하고 일년뒤에 놓고나니 전 한편으로는 선녀와 나뭇꾼처럼
>
> 이젠 진짜 내여자가 되었다고 생각 해서인지 착용실 가발로 바꾸었는데
>
> 참 저입장에서는 편하더군요 집에서는 잘때도 편하고 생활하기도요
>
> 그러나 와이프한텐 그게 아마도 좀 스트레스 였나봐요 4년동안
>
> 이나 가발벗은 모습을 한번도 보지못한아내가 갑자기 대머리 남편을
>
> 보니 알긴알고 있었지만 막상보니 좋지는 않았겠죠 가발벗은지 3년만에
>
> 어제아내가 그러더군요 "집에서도 가발쓰고 있으면 안되느냐"고요
>
> "잘때만 벗고"요 글말에 전 역시 아내도 사람이고 여자구나 하고
>
> 새삼더 느꼈죠 그래서 오늘부터는 집에서도 가발을 쓰고있습니다
>
> 탈모 이건아마도 목숨이다하는 날까지 괴로운것인지 참 한숨만 나옵니다
>
> 저가 한참늙어서 할아버지가 되면 이런 걱정은안하겠죠!
>
> 그때는 아마 온몸이 다 아프니깐 살마음도 없겠지만요
>
> 하여튼 괴로운 인생이내요 아내한테까지 이런말을 들으니
>
> 그래도 전 열심히 살겁니다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죠
>
> 오늘도 희망을 버리않고 사는 부산 해운대에 한딸아이 아빠가
>
> 올림니다
>
>
>
>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