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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축구좋아하나봐여 융베르히를 다알구 저두조하해여(냉무)

  • 24년 전

  • 1,006
0
지네딘 지단 wrote:
> 이마가 정말 좁은 사람들도 객관적으로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아니져. 제 친구중에도 이마가 정말 좁고 숯이 빽빽한 녀석이 하나 있는데, 상당히 컴플렉스를 갖고 있더라구여.
> 보통 객관적으로 볼때 적당히(...) 시원스런 이마가 보기에 좋져..
> 남자인 제가 보기에도 갸름하고 뚜렷한 얼굴선에 잘생긴 이목구비를 갖고, 넓직한 이마를 올빽으로 넘긴 남자를 보면, 정말 잘생겼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원래 넓고, 고등학교 졸업이후에 조금씩 넓어지는 이마에도 그리 큰 걱정이나 고민을 안했었져, 저 스스로 넓직한 이마를 멋있게 생각했기때문에...
> 예를 들면, 네델란드 축구선수 베르캄프(아스날)라든지, 스웨덴 대표 융베르히(아스날), 그전 비버리힐즈아이들에 나오던 딜란 이라든지, 국내배우로는 이정제 같은 스타일... 약간 엠자초기인듯한 넓은 이마에, 잘생긴 얼굴...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성의 스타일이었습니다. ...
> .....
> 그게 화근이었져.
>
> 조금씩 넓어지길래, 저두 위에 열거한 저런 멋진 남성인듯 착각을 한게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저의 안생긴 얼굴을 감안하지 못한 착각속에 초기진압에 실패하고 만거져...
> 이정제, 딜란, 베르캄프의 멋지고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상상하던 저는 이젠 졸지에 대머리아저씨가 다되어가는 잔인한 현실을 받아드려야 하는 처지에 다다랐습니다.
> 하지만, 그래도 전 지나치게 이마가 좁고 숯이 빽빽하게 많은 스타일은 솔직히 아직도 별로 부럽지는 않군여...
> 적당한 넓이의 송승헌 정도의 이마가 가장 부럽습니다.
>
>
> 초니 wrote:
> > 하지만 이마가 심하게 좁은사람들에겐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인가봐여..
> > 어떤 직장인 남자가 고민고민하다
> > 큰 돈 들여 이마 넓게 수술한거 일전에
> > 본적이 있는데 이마가 좁았을때랑은 인상이 천지차이더군여
> > 시원하게 넓은 이마가 아무래도 보기에 좋져
> > .
> > .
> > 건그렇고 남친이랑 여러회원님들도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좀
> > 안 받고 살순 없을까여?--"
> > 제 남친은 잘 견뎌내다가도 한번씩 딱 돌겠나봅니다
> > 어젠 너무 힘겨워 울먹이던데 이러다 멀쩡한 사람하나 잡겠어여,,
> > 탈모라는게 무덤덤 받아들이기엔
> > 너무나 큰 고통인가 봅니다
> >
> > 차라리 세상모든사람들.. 다 머리 없었음 좋겠어여 ㅠㅠ
> >
> >
> >
> >
> >
> >
> >
> >
> > 슈나우저 wrote:
> > > 우리반 아이의 얘기입니다.
> > > 머리숱도 많은 데다가 이마가 엄청 좁습니다.
> > > 약간 곱슬인데 머리속이 안보일 정도로 머리카락이 무성하고 이마는 손가락 두개 정도 되는가 봅니다.
> > > 보통 이마가 좁으면 위아래 폭이 좁지 않습니까?
> > > 근데 이 아이는 위아래 폭만 좁은게 아니라 좌우 폭도 엄청 좁습니다.
> > > 그러니까 많은 머리카락이 좌우 양옆 이마까지 침범해서 자란다는 얘기지요.
> > > 하지만 답답해보이던 이마가 월요일만 되면 어느정도 훤해져서 옵니다.
> > > 이유인즉..
> > > 이 아이의 엄마가 애를 눕혀놓고 면도기로 밀고 족집개로 머리카락을 뽑아준다네요.
> > > 이마가 좁으면 뭐 인상이 안좋다나..?
> > > 그러면서 아이도 그러더군요.
> > > 이마가 너무 좁은것이 고민이라구요.
> > >
> > > 우리 와이프도 가끔 족집개를 가지고 머리카락을 뽑습니다.
> > > 이마선 가운데가 약간 내려온 (갈매기 모양) 스타일인데 내려온 부분을 뽑는군요.
> > > 이마선이 가지런해야 된다나..?
> > > 제 주위는 왜 이런답니까?
> > > 전 세상에서 자기이마 좁다고 머리카락 뽑는 사람을 제일 증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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