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가 글을 올리면 기분좋은 리플을 달아주시고 남들이 읽어서도 밝기만한 글을 올리시던 분이..
탈모에는 연연하지 않고 꿋꿋이 그리고 웃으며 살아가시는 분인줄 알았는데..
역시 아픔이 있군요.
하기야 머리빠지는데 한국, 미국 따질것 있겠습니까?
그저 빠져나가는 머리카락들이 애석하게만 느껴질 뿐이죠.
그렇다고 걸려오는 전화도 받지 않을 필요가 있습니까?
믿져야 본전 아닙니까?
제가 예전에 글 올리지 않았습니까?
남자는 깡이라구요.
깡!
깡!
나중에 싫다는 소릴 들으라는 보장도 없고 괜치 지래 겁먹고 회피하다간 더 큰 후회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순간의 감정으로 인해 회사까지 그만둘 생각이시라니..
얼마간 책이나 읽으며 집에만 계시겠다구요?
그거 할 거 못됩니다.
어쩌다 비디오를 봐야 재미있지 하루에 5편씩 일주일만 보십시오.
아마 영화의 스토리가 다 뻔할겁니다.
괜히 자신만 더 비참해지게 만드는 지름길일지도 모릅니다.
바쁘게 살아야 머리카락 생각 안하죠...
힘네세요~
"Don't be a lose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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