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초기탈모환자입니다. 넘 힘드네요. 물론 머리때문이겠지만... 그보다 더 힘든건... 좋아하는여자에게 차였어요.
물론 사귄것두 아니지만,,, 몇일후에 고백하려했지만 고백하기도 전에 그쪽에서 연락을 끊어버리네요.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애써변명을 하지만... 그앤 저의 머리를 보고 그런거 같습니다.
첫만남때 모자를 쓰고갔어요. 그땐 저에게 호감을 많이 표시하더군요. 제가 좀 인물이 되거든요. 하지만 두번째 만남때 모자를 쓰지않구 풀모어로 살짝 위장한뒤 갔어요. 근데 서투른탓에 카페의 밝은조명탓에 들킨거 같네요. 그앤 20살이에요. 전 24살이구요. 물론 뭐로보다 이해가 가죠. 두번째 데이트후 집에 잘 들어갔는지 전화를 해봤지만 그이후 계속 전화를 받질 않았습니다. 저흰 번개로 만난건 아닙니다. 서로 이멜상으로 오랫동안 친해왔던 이멜 친구였어요.
근데 서투른 핑계로 절 외면하려는 그앨보니 넘 슬픕니다. 전 그앨 넘 맘에 들어했어요. 물론 그애에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도 하구요. 어쩌면 좋을까요? 머리만 않빠졌어두 잘될수 있었을텐데... (참고로 전 앞머리만 살짝 비어보이는정도입니다) 전 그앨 사랑하나봅니다. 쉽게 잊을수가 없어요. 저와 같은 비슷한경험있으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녀에 맘을 바꿀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 그녈 포기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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