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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언을 부탁합니다...(3)

  • 24년 전

  • 774
0
대탈출 wrote:
> 사랑하는 남여가 있었습니다.
> 그 둘은 너무나 사랑했지요.
> 그러던중 남자에게 군입대 영장을 받게되었습니다.
남자는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군에 입대했지요.
> 군입대후 서로는 편지연락을 하며 장래를 얘기했지요.
> 그러던중 나라에 전쟁이 터져 그남자는 전방으로 착출되어
> 전투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 치열한 전쟁은 계속되었고 둘은 연락도 못하고 시간은
> 그렇게 흘러갔습니다.
총탄이 몰아치는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전우들의 주검을보며
그남자는 그여자를 다시 만난다는 희망을 조금도
버리지 않았습니다.
> 전쟁이 끝나갈 무렵 남자는 침투 훈련도중 지뢰를 밟아
> 한쪽다리를 잃게 되었습니다.
> 군병원으로 후송되어온 남자는 그여자가 남자에게 연락을 계속하고
>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도 그남자를 수소문하고
>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그남자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 그여자를 보고 싶다는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자신의 모습을
그여자에게 자신있게 보여줄수없다는 생각에 고민했습니다.
> 자신감이 없어 얼굴은 초췌하게 변했고
> 매일매일 시름의 나날을 보냈습니다.
> 오랜 고민끝에 그는 이런 결론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 그남자는 그런 모습으로 그여자에게 나타날 수없다고 생각하여
전쟁에서 전사를 했다는 통지를 그녀에게 보내기로 마음먹고
> 휴가나가는 전우편에 그녀에게 전사통보를 해달라고 하였고
> 그 전우은 그 여자에게 전사사실을 그여자에게 알렸습니다.
그 연락을 들은 그여자는 앓아 누웠습니다.
> 그후로 그남자는 후송병원에서 한쪽다리를 잃은채 목발을 하고
>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그남자는 제대후 그 여자를 생각하지 않은날이
> 하루라도 없었고 생활은 엉망이 되어갔습니다.
> 남자의 모습은 사람이라고 볼 수없을 정도로 너무나
> 망가져만 갔습니다.
> 술에 찌든 깡마른 얼굴, 덥수룩한 모습,
> 사람이 모습이 아닌 폐인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 그 후 얄굳은 세월은 흘러흘러 흘러 그남자는
그여자가 너무나 보고싶어 그녀의 소식을 수소문하였습니다.
> 그러던중 그녀가 결혼을 하게 된다는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남자는 그여자를 마지막으로 보기위해
> 그녀가 사는 집 근처, 그녀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서
> 그녀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 그녀의 집앞에서 몇시간 기다린후에 그녀의 집대문이 열리더니
> 그녀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 하지만 남자는 그녀를 보고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 그녀 앞에는 두다리를 잃은 한남자가 휠체어를 타고 있었고 앉아
있었습니다.
> 그녀는 휠체어를 끌고 있었고 둘은 너무나 환하게 얘기하며
> 웃고 있었습니다. 그남자는 다름아닌 그여자의 결혼할
남자였습니다.
그남자는 그자리를 재빨리 빠져나왔습니다.
>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녀는 그남자가 전쟁중에
전사했다는 연락을 받고 몇번의 자살을 시도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나 그를 잊을 수 없어서 그때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다른이의 손발이 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두다리가 없는 그남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 남자는 너무나 후회하였습니다.
다리를 하나 잃고도 자신있게 자기가 사랑한 여자에게 나타나지
못한 바보같은사랑을 후회하였으나 그때는 이미 늦은 때였습니
다.
> 예전에 책에서 읽은 이야기 입니다.
> 자신감있게 다가서 보세요.
> 역사는 행동하지않고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일어나는 것은
> 아무것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 자신감을 가지세요.
>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요.
> 굳이 아닌사람을 억지로 할 수는 없겠죠.
> 아니면 보내세요.
사람은 두가지 형태입니다.
슬픔을 같이 할 수 있는사람, 슬픔을 같이 할수있는 사람
지금의 모습을 같이 못하는데 억지로 같이 할 수 있겠어요.
동반자, 사람의 선택은 그래서 어렵고 신중해야됩니다.
> 하지만 자신있게 대쉬하세요.
자존심은 꼭 갖고요.
> 그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TRICKY wrote:
>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한가지 더 물어 볼께있어서여..
> 여자들은 그냥 편하고 좋다라고 하면
> 어떤의미로 받아드려야하는지..
>
> 그녀가 절 넘 편하게 생각하는것도
> 좋은것 같진 않은거 같네요..
>
> 어제도 만나서 손도 잡고 머리도 만져주고
> 제손이 따뜻해서 좋다고 하네요..
> 아빠처럼 편하다고...
>
> 전 그녀를 마니 좋아하는데 그녀는 그져
> 편하다고만 하니..
>
> 그녀를 포기해야하나요..
> 아니면 기다려야 하나요..
>
> 그녀도 절 좋아하는거 같은데..
> 오빠 이상은 아닌거 같고..
> 기다리면 그녀맘도 변할까요?
>
> 아무튼 혼란스럽습니다..
>
> 조언좀...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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