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다모를 첨 안 거는 1999년 말쯤으로 기억됩니다.
그뒤에는 참 자주 왔었죠...
글도 비교적 자주 올렸을 겁니다.
저는 우울증이 심해서 외출을 아주 싫어 했지요..
그러다 보니 컴이나 만지작 거리고...
키보드를 친구 삼아 이야기를 주절주절 늘어 놨지요...
물론 머리에 대한 푸념을 하면서 말이지요...
저는 얼마전 수술후 이제 심적으로 마니 안정됐습니다.
이제 날짜만 가서 심은 머리가 쑥숙 자라기만을 바라면 된답니다.
그러나...이젠 돈 버는게 문제군요...
저 30대 초반이지만...백수거든요...
머리 걱정이 10년간 따라다니더니...
이젠 돈 벌 걱정이 다시 생겼습니다...
사실 돈 걱정도 모두 이"머리"가 만든 거지요...
그나마 꾸욱...믿고 있던 모 공단에서 채용하지 않는다고 발표가 났습니다...
이 무슨 맑은 하늘에 날벼락인지...
내 인생에 대한 원망과 함께...
다시 우울증이 도집니다.
좀전에는 자려고 누웠다가 이대로 눈을 뜨지말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훗.... 머리....
이 놈이 끝까지 나를 괴롭히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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