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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다모 총각들에게 고함2

  • 24년 전

  • 1,154
0
대다모최고의 칼럼리스트 슈나우져님..의 글을읽고 어쩜저리도
나랑 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몇자적습니다.
글 예술이군요. 어쩜 저리고 저랑같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올해 30이 된 새(?)신랑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 되가는군요.. 아니 이번달이 딱일년입니다.
울와이프 역시도 팔불출같지만 외모와 몸매예술입지요.
물론 침실에서의 매너역시도 예술이고.
제 머리털빠져도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좋아해주던 그녀가
좋아 결혼은 했는데 말이죠.. 문제는 그다음 부터였습니다.
울와이프역시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살림 장난 아니게 합니다. -.-
저는 슈나우져님처럼 깔끔한 스타일은 아니라 군대있을때도.
내부반장할때 내무반상태가 얼추정도만 되면 되는 털털한 성격입니다. 아 물론 자취할때는 방을 엄청지저분하게 썼던지라.
결코 깔끔을 떨지도 않습니다.
근데 이건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청소정말 안해서 저역시 제가 청소기를 밀고요 책상위에 있던
음료수얼룩자국이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여서 그제서야제가
행주로 닦아냅니다.
그나마 음식은 잘하는 편인데 게을러서인지 주로 시켜먹습니다.
저는 저녁도시켜먹습니다. 머 직장생활바쁘다고 그러는건 좋습니다.
그럼 설거지라도 깨끗이 해줬음 하는데 그걱역시도 보다못하면
제가합니다.
마누라는 그때 티비봅니다..
속뒤집어 지죠..저도 한성깔하는편인데..
어쩔때 대판 소리지르고 하지만..
이젠 얼추 포기할껀 포기하고.
그냥 쌈하는게 귀찮아 참습니다.
성질 몬내서 안내는게 아니라..
그냥 ..울고 짜는게 짱나서~ 참습니다
얼마전 주말드라마 차인표랑 김남주나온 드라마있었져?
그거 진짜 리얼하더군요.. 많은 맞벌이 여자들이 김남주
같습니다.
어쩔때 내가 이짓하려고 결혼했나 싶구요..
함픈 옷과 자기몸하나는 엄청깔끔을 떠는 울마누라가.
이럴때 정말 밉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 직감합니다.
게으른 여자 은근히 많습니다. 본인이 탈모라고 여자외모되고
성격무난하다고 결혼하다고 하시면 큰 오판입니다.
거기에 꼭 살림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물론 살림도 잘하고 직장생활도 잘하는 여자도있지만
손에 꼽을정도고 집에서 살림만하는 여잔데도..
무쟈게 게으른여자도 많습니다
맞벌이 하는 제 친구놈들고 죽을라고 하더군요.
이런거 유부남만 아는건데...
가진자의 여유라고 말할지 모릅니다만..글쎄요..
이게 여유일까요?
왜 이혼율이 올라가는줄 이해가 되더군요.~
함튼 슈나우져님 글때문에 저를 돌이켜보게 되는군요,.
참매력있는 캐릭터입니다. 슈나우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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