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저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됐어요.
탈모의 원인이기도 하다는 거 아시나요!!? (사실 저는 지금 알았어요...)
재작년 말부터 손이 떨리더군요.ㄷㄷ 수전증이 심해 술잔을 온전히 들고 받아먹기가 힘들었어요.ㄷㄷㄷ
아직 30대인데 왜 그러냐고 구박도 많이 받았네요... 걍 방치했어요.. 걍 컨디션 난조겠거니..
아니 뭔가 분명 이상한데 뭐 어떡해야 하는 건지 싶었고요.. 그냥 이게 노화인 건가 랄지..
(탈모는 재작년 초부터 치료..)
제가 탈모로 집안 유전력이 없거든요. 왜 너만 그 모양이냐고.. 흑채 사줄까? 등등.. 놀림감이 되곤 했는데요..
여기 게시판에 글도 몇 개 관련해서 적었었죠.. 유전력이 없어 보이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등등..
격세유전이다.. 너가 탈모 시조가 되는 거다 등등.. 답변을 받았었죠 네..
답은 왠지 이건 거 같아요..ㅇㅇ? 갑상성기능항진증 때문에 발현된 탈모..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이게 비반흔성 탈모로 이 질환을 치료하면 늦지만 회복이 된다고 하네요.
현재는 정수리 만큼은 부족하지만 감사할 정도로 회복이 된 상황이고요. 피나+미녹빨인 듯.. M자가 문제...
어쨌든, t3인가 t4인가 갑상선 호르몬이 무려 정상에 3배가 나오더군요..
사실 고혈압(150이상) 때문에 내과에 가보니..
갑상선기능항징증이라 맥이 빨리뛰어 혈압이 높게 나오는 거라더군요. 근처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가래서 현재 3달? 2달인가? 다니는데 거기 교수님이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이제 정상화 되었다고 하더군요.
(거의 매달 피검사하며 추적하고 있습니다. 듣기론 장기전이라던데 금세 수치는 정상화 되었네요.)
저 이제 탈모도 나아지려나요.... ㅠ_ㅠ?? 탈모란 단어는 그냥 단어일 뿐이었는데...
패기있게 이 참에 귀찮은 미녹이나 과감하게 끊어봐야 겠네요..
그 돈 모아서 M자나 이식하는 걸로..
득모 /(-_-)
========== 갑상선기능 질환과 탈모 관련 정보 링크들
http://m.moneys.mt.co.kr/view.html?no=2016082515098060497#cb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artid=A201310250080
http://baldingblog.co.kr/1152
http://m.ell-cranell.co.kr/mobile/customer/Expert_view.aspx?seq=21
http://mo-story.com/board/product/read.html?board_no=101&no=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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