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지역에서 그래도 좀 이름있는 탈모병원 가서 상담만 받았는데 탈모 초기라네요. ㅠ
가마 부근이 이상하게 비어 보인다 느낌이 든 건 꽤 된 거 같은데 최근 들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머리에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다가 어느 날 머리를 위로 들어보니 머리숱 자체가 옛날보다 줄어든 느낌이네요.
느낌이지만 옛날 어렸을 때 보다는 머리카락 자체가 쬐금? 얇아진 거 같기도 하고요. 이마라인은 원체 넓어서 그런지 비슷해 보입니다. 참고로 30대 초반입니다.
친가 쪽은 할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으나 형제 분들이나 삼촌들 보면 우려스러운 분들은 없으나 외가 쪽은 외할아버지가 머리숱이 많이 없으시고 사진으로 보면 남성형 탈모의 전형적인 모습이신 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머리숱이 많은 편은 아닌듯합니다.
평소에 머리 감을 때나 베개 머리맡에 빠진 머리카락들도 많이 안 보이고 두피도 간지럽고 불긋불긋 거리는 거 없고(3-4 년 전에는 두피가 붉거나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본인이 의식할 만큼 머리숱이 줄어들 수도 있나요?
일단 현재는 미녹시딜 직구해서 발라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충북대병원이 있어서 다다음주에 진료예약은 해뒀고요.
윤태영 교수님이 명쾌한 답과 처방을 주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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