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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 24년 전

  • 955
0
학교는 방학을 했고, 집에는 아직 컴이 없는 관계로 그동안 들어올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겜방에 가기도 뭐하고..
오늘 연말정산 때문에 학교에 와서 행정실 갔다가 일처리 하고 교무실에 올라와서 컴 앞에 앉았습니다.
새로운 분들의 아이디가 많이 보이네요.
예전에 한참 글 올리시던 분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아니면 글감이 떨어졌는지..
뭐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우리 슈나우저(하니)가 첫생리를 했습니다.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여자분들한테 미리 양해를 구해야겠네요.
얼마전부터 하니의 그것이 커지는 거예요.
한 다섯배는 커지나 봅니다.
평소에는 거시기가 땅바닥쪽을 향해서 있기에 의아해했었는데 (개들은 뒤에서 하잖아요. 근데 바닥쪽으로 향해있으니 어떻게 하나 했죠) 생리가 시작되면서 엄청 커지더니 그것이 뒤쪽으로 향하는 겁니다.
신기하기도 해라..
이제야 이해가 가더군요.
근데 이것이 찔끔찔끔 흘려서 걱정입니다.
평소엔 나오면 지가 혀로 다 핥으지만 (식사중이라구요? 아이고 죄송합니다) 문제는 잘때죠.
잘때 나오는건 모르나봐요.
이불에 막 묻었어요.
뭐하러 데리고 자냐구요?
개 좋아하는 사람은 생리중에도 데리고 잔답니다.
한쪽팔엔 하니, 다른쪽 팔엔 마누라..
연말입니다.
아무쪼록 한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머리 많이 나시고(머리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ps : 얼마전에 브리짓 바르도가 한국인들의 보신탕에 대해 또 망발을 했잖아요.. 근데 저같이 개 좋아하는 사람은 개고기 먹을까요?
답은 '없어서 못먹습니다'입니다.
다시말해 키우는 개랑 먹는 개는 다르다는 얘기지요.
최소한 우리 하니를 보며 군침을 흘리지는 않으니까요..
그 여편네는 지 나라 국민들만 개 사랑하는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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