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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탈모때문에 방구석 처박혀 있는것두 지겨워서 오늘나갔더니..

  • 24년 전

  • 1,197
0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게위를 졸린눈 비비며 살펴본다.
아씨발 오는을 몇개가 빠졌??
제 머리를 감아야 하는데 두렵다...
머리를 감고 헹군물위에 떠있는 머리카락을 세어본다.
"하나 둘 셋.. 이런 빌어먹을.."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며 어설픈 빗질로 두피를 가려보려 애쓴다...
"아 머리 정말 좃같네~~"
그러고 나간다..
친구 만난다...
아씨발 나 화장실좀 갔다올께..
화장실가서..오줌은 않놓고 압이마만 짠뜩 찌푸린체 거울만 보다온다..
당구장 가잰다.. 당구치러 갔는데..
아씨발 조명 졸라게 밝네...당구치면서 자꾸 거울로
얼굴만 본다..
친구놈 비웃는다...
아 씨발 기분 더럽네..
술이나 한잔 하자...
" 술집에 가서 젤 구석탱이 찾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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